아래 맘씨 좋은 고수님들께서 살짝 일러 주는 정보로 힌트를 얻어 이번주말 올 첫 출조하려는 토종사랑임다.
사실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추천 안해주시면 전부 미버 할꾸야~
영천 사일못
1. 위치가 제 기억으로 하양에서 영천방향으로 가다가 sK 주유소 사거리 우회전 하면 금호이며 직진하면
영천인 그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좀 올라 가면 왼편에 있는 그못입니까?
2. 위 못이 맞다면 아래 넓은쪽(저번에 보니까 수상스키도 타는것 같던데)보다 위 상류쪽이 더 낳은거 아닌가요?
영천 탑못
1. 왜 월척에서는 탑못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거죠? 거의 모든 게시판을 뒤져 봐도 전무후무 하더군요.
특별히 고수님들 께서 외면하시는 이유가 있는지?
2. 영천 탑못에 관한 아무 정보라도 좋으니 아무말이나 좀 해주세요. 사실 제일 애착이 가는 못이거든요.
성서 화빈지
사실 저같은 초보들은 귀가 좀 얇은 편인거 다 아시죠...내만 그런가.
위 3못중에 일요일 아침 새벽녘에 나갈 생각인데...
어디가 좋을지? 그리고 지금 시즌에는 어떤 부류의 미끼가 잘 먹히는지? plz...
적고 나시 상당히 어줍짢군요.
그럼 조사님들 꼭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생각해 가며 즐낚하세요.
추천 부탁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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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산방향으론 잘은 모르지만 탑못은 수질이 안좋다는 말씀들이 있던데
그래서 소식이 없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경산권 잘 아시는 환경님이나 다른 분들이 답을 주실겁니다.
주말전에 꼭 어디던지 답사 해서 소식을 올리겠습니다.
서로 시간이 맞다면 같이 출조 하시면 더욱 좋구요...
수질은 정말 안좋습니다.
근데, 큰놈들은 있는가 보더군요.
블루길도 있든데, 전 블루길만 낚다 왔습니다.
밤낚 갔다가 낮에는 좋은 구경하고 왔지요...
무슨 구경이냐구요..ㅋㅋ
어떤 사람이 이상한지 발가벗고 물안에 뛰어들어가데요...
경찰 출동해서 나 잡아 봐라하면서 요리저리 도망다니든데....
영천 탑못 얘기가 나와서 옛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2.탑못:영천현지꾼들은 잘가지 않습니다 보통외지꾼들이 책자나 소문을듣고 찾아오는걸로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수질이영 아니라고합니다 대물이 있다는건 다아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고수님들은 맑은물이 아니면 대를담그지않는다고 합니다 전 고수아닙니다...ㅡ,.ㅡ
3화빈지:하빈지가아닌지??? 3년전쯤에 뻔질나게 다녔습니다.
하빈지도 좋은수질은 아닙니다. 작년엔 5000원씩청소비 받았는데 올해는어떨지모르겠습니다
이곳도 저라면 최상류 아예 수로안쪽으로들어갑니다.50미터 정도가면 뽕나무 큰놈이있는데 주위로 적당한 수초나 갈대가있으면 들이대십시요. 그리고 사람이없으면 수로입구 첫번째 전봇대 근처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수로는 돈아받습니다 ^^*
참....하빈지는 칠곡입니다...죄송^^
미끼는 외바늘엔 지렁이 쌍바늘엔 글루텐짝밥이 무난 할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일못이 괞찮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허접조사 많이떠든것같군요. 곧 고수님들의 부연 설명이나 아님 더좋은 정도가 꼬리를 물지않을까요
아니나 달를까 수질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군요.
왜 하필 오염된 못에만 관심이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암튼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긴 자리 흔적은 모두 담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대물과 조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