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출조합니다.
새우 마넌어치 사고, 기타와 등등을 챙겨 출발하렵니다.
계측자 가져갈랬는데, 친구가 계측자 가져왔다 그러면 때릴 것 같아서 그냥 집에 고이 모셔두고 갑니다.
조황은 확답은 못 드립니다.
다만, 작년 이맘때 4짜를 포함 턱걸이부터 허릿급 월척까지 무더기로 쏟아졌다는 전설의 그...
여튼, 해남권 준계곡형 중대형지로 갑니다.
밤에 새우와 지렁이를 병행하겠습니다.
배고프면 먹겠지요.
작년처럼 사람들 많을까 걱정입니다.
현장에서 시비가 걸리면 제가 또 온라인과는 180도 달라지는지라... ㅡ.ㅡ;
암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부러우시쥬?
꽝 기원, 전부 반사합니다. 히히^&^

숨겨서라도 가지고 가세요
사람 서운하게
그러시면 아니됩니다
에고... 배아퍼...
혹시 처녀조사 출조 했는지~~
기냥 줄자로 대신하고 본부에 와서 재계측해보겠습니다.
줄자는 항상 3~5mm 손해볼 때가 많습니다만, 지금 상황으론 어쩔 수 없습니다. ^^;
소박사님/
요즘 처녀들 나풀나풀 잠자리옷 입고 카페에 섹쉬하게 앉아설랑 지나다니는 꽃미남들 꼬실려고 그러지,
어떤 광녀가 낚시터에 앉아있겠습니까.
아실 만한 분이 저러신다니깐.. 힝~ ㅜㅠ
그 계측자로 맞으면 최소한 전치 12주짜립니다.
꽝 치세요.^^
다른 분은 몰라도 사립옹님께서 이리 과한 꽝기원을 주실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감사의 눈물이 다 납니다. ㅡㅜ
아무래도 숙연해지는 것이 오늘 또... ㅜㅠ
ㅎㅎㅎ
부탁~^^~
못 믿으시겠지만,
제가 20대 꽃미남이었을 때만 해도, 나이트에서, 호프집에서, 카페에서 "아가쒸~ 우리 심심한데 깜깜헌데서 뻐뻐나 함 때립시다." 하면서 낚시도 하고 다녔다고요 뭐.
알지도 모르면서...
오늘은 확률이 그닥... 잘 모르겠어요.
네. 응원에 힘 입어(?) 그냥 4짜로 한 둬 수 올려드릴게요. ^^;
오늘도 꽝치고 힘드네요 이해가 되지않는 낚시꾼도 두명이나 보고 ㅋㅋ 아참 김태우씨도 봤네요 ㅋㅋ
아~ 하얀호랑이~? 아님~ 해X?
ㅎㅎ 손맛보세요~!!
텨후다다다다닥 ㅎㅎ
먹이통요. ^^
방랑자님과 사진도 한방 찍으시지 그러셨어요. ^^
네 린츠님도 굵은 넘들로 손맛 보십시오.
번개머리님/
쉿!
아아니 그렇게 크게 말씀을 하시면 전부 다 들으시잖습니까.
도데체 얼마드리면 되는데요. ㅡ.ㅡ;
무더기로 솓아졌다는 전설속에서 최초로 꽝치는 전설을 만들어 보세요 ㅋㅋ
ㅌ ㅕ =33
꽝소리가 들립니다
머잡고 반성하세요 ^^
푹~자고 오십시요~~
천성이 그런 것도 있고, 또 이렇게 글 써놓으면 글 보시면서 씩~ 웃으실 분도 계실까 하고요.
두 시 정도에나 집에서 출발해보렵니다.
새우미끼는 친구에게 미루고 일단 현장(?)을 먼저 가봐야겠어요.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니 현장여건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조건이 안 맞으면 다른 곳에서 차선을 노릴 계획까지 짜여있습니다.
주말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