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사무실로 돌아오는데 비는 그쳤지만 입에서 입김이 나옵니다. 4월도 다 지나가는 마당에 이게 왠 추위랍니까? 어디는 눈온다고도 하고.
벼르고 별러 어쩌다 밤낚 한 번 가려니까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군요.
보통은 비록 꽝치더라도 출조할 때는 한껏 기대하는데, 오늘은 가기는 갑니다만 전혀 기대감이 없습니다.
아, 하늘보고 욕할 수도 없고...
소박사님, 수고스럽게 꽝 기원하지 마세요. 어차피 꽝일테니까.^^
출조하려는데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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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깔고 누워
꽝 소식 기다릴께요.
차라리 '꽝'기원 받으세요.^^
그래야 '꽝'해도 덜 서운하시지요.ㅋㅋ
중상류권 수초대 노리시모 자정무렵 머리에 꽃꽂은 덩어리 한 수 꼭 나오는 날씹니당. ^^
꽝은 치시던말던 관심도 없어유~~ㅡㅡ^^
조과도 읍꼬...처량하데유~
사립옹님!!! 빈작에 비까지 적시믄 으짠데윰~
간간히 인간이나 붕어 중에도 비오는 날 머리에 꽃꼽는 종류가 있승게...
기대를 가지시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