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일주일 너무 길었습니다
고무줄처럼 늘어져 길고 긴 일주일
열심히 일 했으니 문닫고 드디어 출발 합니다
방금 가게에 온 집사람
낚시 갈거냐고 묻습니다
그럼 .. 그걸 말이라고 해
밥은 .. 집에서 먹고
낚시 갈거냐는 소리에 버럭 눈 부라리고 말았네요
어떻게 지낸 일주일인데 낚시 갈거냐니 ...
대는 모두 셋팅 완료
짧은대 서너대 찌맞춤 못했지만 현장가서 맞추면 되고
아 ... 낮에 미리 가서 포인트 작업 해야 하는데 그걸 못햇네요
현장가서 하면 됩니다
고까이거
그런데 내일도 일 조금 해야 합니다
종일은 아니고 조금 늦게 출근 조금 일찍 퇴근정도로 ..
밤낚시 적당히 해야죠
토요일 밤도 있으니까요
출조하시는 월님들
모두 월척 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전 오랜만에 독조 나갑니다
꼭 월척 한마리 정돈 봐야겠습니다
출조 .. 드디어 갑니다
은둔자2 / / Hit : 2388 본문+댓글추천 : 0
즐겁고 행복한 출조.....멋진 녀석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부러운거.......
영광이 너무머니 뭐.
영광붕어들아 다 도망가라. 은자 떳다!)
저도 오늘 마눌님이 주말에 강원도 놀러가는데 차 가지간다 하길래 소리점질런네유
ㅡㅡㅋ
은둔자님 출정한다고 저수지에 현수막 걸렸다더군요.
해서 고기들이 피서지로 도망 갔대나 우쨋다나
어제 청도천 새벽에 한기 들더구만..
건강 유의 하시게나..友
못잡는건 아닌거 같은데 ... 뭐라 말할순 없구ㅎㅎㅎ
오랜만(?)의 외출....
염장질도 그리울 때가 다 있네요
지금쯤 아침장 본다고 풀린눈 비빔서 열씨미 쪼고 지실턴디...
지는 인천 현장여유
현장팀 지달리고 이써유
얼렁 설명해 주고 날라야는디.....
꿈속에서도 못해볼일이네요
세상은 참 공평치 못해서리.......
큰수로의 샛수로에 처음 나가봤는데
메기에 .빠가에 .잉어까지 나오다가 밤 늦게부터 붕어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씨알이 ...
비온후 나가보면 굵은붕어 나올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