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맞추기가 참 힘들어 오름수위 맛보기가 참 힘드네요.. 이번에 다시 수위가 오른다면 무리해서라도 타이밍을 맞춰보고 싶은데요.. 1. 떡밥 배합은 어떻게 해야할지..(신장보다는 어분글루텐 중심으로 쓰고 있습니다) 2. 오름수위 타이밍은 언제가 좋은지..(수위가 올라오다가 멈칫할때쯤 들어가는 편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절하게 타이밍 한번 맞춰보고 싶습니다^^
1.충주호는 떡밥배합에 신장을 섞는 것이 조과에 도움이 됩니다만 누치 등 잡어의 입질이 다소 많아질 수 있습니다.뭐 잡어가 붙어야 붕어도 붙는다고 봅니다만.^^;
2.충주호 수위변동을 잘 살펴서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만 좌대의 경우 예약 불발 가능성이 크므로 일기예보를 살펴서 큰 비가 내리고 3-4일 후 정도에 일자를 잡으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수위 오르는 속도입니다.
시간당 10센티 이상의 속도로 오르면 매우 피곤한 낚시가 되기에 비추합니다.
물론 조사 개인의 취향입니다만.^^
모쪼록 날짜 잘 잡아서 즐거운 출조 되시길.
특히 수위 오르는 속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짜 한마리 하면 조과 올리겠습니다^^
우선 이상하게 사람들이 충주호는 뭔가 특별하게 여기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거의 자취를 감춘 신장떡밥 얘기가 나오고......뭔가 미끼가 특별해야되는?
'충주호' 보통의 저수지와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요즘 저수지들은 예전과 다른 수위 관리에 따라 오름수위 낚시를 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물이 차기 무섭게 바로 배수를 하는바람에
힘들게 작업 마치고 씻고 밥먹고 낚시하러 자리에 가면 그새 물빼서 땅이 들어나 있는.......
반면에 충주호는 오름수위 낚시 타이밍을 잡기가 쉽습니다.
댐 수위정보에서 쉬위 변동을 확인하고 24시간 동안 1.5~2미터 상승한 다음날 가면 적절했습니다.
시간당5~3cm 수위가 오르는 상황에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 타이밍에 갈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하는데 하........ㅠㅠ
그리고 청풍권역는 짐방을 해야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진입로 전부 막혀있는 상태라 낚시 환경이 너무 어렵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출조 하셔야 합니다 차량 진입할수 있는대 한두군대 있기는 한대 위치를 알려드리기는 좀 그러네요 여하튼 고생할 각오를 하시고 출조를 하시기 바랍니다
2.댐오름수위 솔직히 알수가 없죠..수위가 많이 올라갈땐 피하세요 피곤한 낚시입니다. 잡어도 같이 붙습니다.물이 차오를때가 입질은 가장 좋긴합니다. 댐수위가 어느정도 커트라인을 채우면 오름수위 끝이여도 1-2주간은 잘나오더라구요..그 커트라인은 포인트마다 달라서 고수분들이 아실겁니다.
요즘은 스위트콘 잘 먹으니 콘 좀 뿌려 주시고 외바늘에 콘 하나로 하세요.
2, 오름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이번같이 천천히 오를 때는 오름 첫 날부터내림으로 갈때까지는 다 좋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몇 미터씩 오를 때는 좌대낚시는 실제로 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름 이틀째 부터가 아무래도 확률이 좋습니다.
낚시터 사장님께 물어 봄요. ㅋㅋ
님도 출조 할 때 전화 문의 해 보세요.
상황따라 다를테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