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온건 아니고 일하러 충주 왔습니다..
매주 토요일은 충주..
근데 오늘은 10시까지 오라해서 길 막히는거 싫어 조금 일찍 온김에 공단 주변을 둘러보다 한 300여평 되보이는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낚시 흔적은 전혀없고요..
낚시 여건도 안되네요..
수면을 완전히 뒤덮은 수초..
이게 뭔 수초인가요..
진한 갈색이네요..
소류지 빙둘러 부들이 감싼 이쁜곳 입니다..
탐나네요..
이런곳에도 붕어가 살런지..
낚시온건 아니고 일하러 충주 왔습니다..
매주 토요일은 충주..
근데 오늘은 10시까지 오라해서 길 막히는거 싫어 조금 일찍 온김에 공단 주변을 둘러보다 한 300여평 되보이는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낚시 흔적은 전혀없고요..
낚시 여건도 안되네요..
수면을 완전히 뒤덮은 수초..
이게 뭔 수초인가요..
진한 갈색이네요..
소류지 빙둘러 부들이 감싼 이쁜곳 입니다..
탐나네요..
이런곳에도 붕어가 살런지..
마름이것쥬.ㅎ
물이 있으면 무조건 던져야죠.^^
제가 무쟈게 파 봤던 곳입니다.
배스 블루길은 없고 5치 정도가 주종인 토종탕인데
대신에 참붕어 가물치가 있습니다.
채집망 담그면 어마어마한 싸이즈의
참붕어들이 득실거리는 곳입니다.
구멍 파시면 후회합니다~^^
루피님은 이곳이 어딘지 아시나 보네요..
6~7년전 5치가 엄청 커지지 않았을까요?
눈낚시?..상상낚시만 하시는군요..^^
..
그곳은..
루피님 늘어나는 고무팔 정도는 있어야..
작업 가능 하겠네요..*,.*
주변에 몇개 있어서 한바퀴 돌믄 몇사발씩 잡곤했는디요...
고생하십시요...
낚시도 하고 답사도 하고 영역표시도 하고
대충 90% 정도 가본 것 같습니다.
충주권은 충주호를 제외하고는
대충 그림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쫓아 다녔고요.
정말 지극 정성이었었습니다.
근데...
왜 아직도 저는 낚시를 할 줄 모를까요...ㅎ
차들도 못들어가
낚시짐 메고 산타야 나오는 저수지도
있는데 답사차 가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그먼거리를 낚시짐들고
낚시한 흔적들 많더군요
낚시바늘로
사람찔러 죽여도 모를곳이었습니다
숨구멍조차 없이 마름이 쩌든 곳이었는데 2년 동안 월척 구경도 못했었죠.
찾는 사람 없어서 혼자 조용히 즐기던 곳이었는데 뜬금없이 4짜가 나왔었네요.
이후 4짜 2마리 더하고 지금은 다른 소류지로 댕깁니다.
손 많이 안타고 토종어류만 있는 곳이면 들이댈만 하다고 생각 되네요.
예천에도 저런 수초 저렇게 있는데 새우 참붕어 많고 붕어도 엄청 많습니다
담에 같이 가게요.
안전운전 하시고요.
늘 글듯이 아님 말구유.ㅡ.ㅡ
거기 잔챙이만 나오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산단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이 내림낚시 자주 했던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