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필드가 멋지게 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게 있습니다... 취미관련해서요...
낚시에 쏟으시는 열정 만큼이나 다른 취미생활도 있으신가해서요..
지인중에 한분 왈.... "동생아~ 낚시는 취미이기 이전에 모든 동물(사람)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수렵활동 이었다...
지금은 취미로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다른 취미생활을 하다가 낚시에 빠지기가 쉬운것이지,
물론 낚시를 취미로 하다가도, 다른 취미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금방다시 돌아오는
분들이 많지....."
그런것 같기도 하고,,,,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 한가지 의견은 있습니다. 낚시 즐기시는 만큼 운동도 좀 필요한것 같습니다. 낚시의 특성상,,,,
낚시자리 반경 10m 안에는 흙,풀,나무,돌만 남겨두시고 꼭 다시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
취미는?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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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사냥 다 즐겨봐습니다만 오래 할것은 못돼더군요 금방 싫증이 나더군요.
운동 좋습니다 전신 운동인 빠른 걸음으로 1시간 걷기 운동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낚시 오래 즐기시려면 몸을 맹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는 평생 가저 가야할 나에게는 소중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꼭"붕어 대구리 하이소~
직업이 뛰는 직업이니 등산이나 운동은 의사가 금지하라고 해서 오로지 낚시만 다닙니다 ^^
지금도 그 의사분이 가장 고마우신 분 입니다
칼바람 맞으려 종종 가지요
해동과 동시 들이대려면 근력 보강 차원에서요
상대인격 존중해주는 댓글달아
성숙한 넷공간 정착에 일조합시다
즐거움님 그라마 물도 다퍼담아와야댑니꺼 ㅋㅋ 텨텨 ~~
낚시 만큼의 열정을 쏟는 취미생활이라....
컴퓨터게임인 포트리스, 겨울철엔 스키 정도가 낚시만큼 열정을 쏟는 정도인데..
사실 전 취미에 열정을 다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ㅠ.ㅠ
즐거움은 가지고 와야 하겠지요?
바둑,포카, 화투, 당구,장기, 사교춤,경마 기타 등등..
그리고 테니스,등산,배트민턴, 사이클,마라톤,핸드볼,볼링 기타 등등....
그런데 골프는 못했습니다.
일단 골프는 팀이 만들어 져야 필드에 나갈 수가 있고..
골프를 배우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낚시때문이지요.
직장생활하면서 주말밖에 시간이 안나는데 낚시와 골프를 병행할 수는 없었지요.
그리고 골프는 거의가 돈내기를 하더군요.
그것이 가장 싫었습니다.
한 때는 도박도 좋아하였지만.. 돈잃고 사람잃고 건강해치고 ... 도박할 때만 짜릿하고... 인간성 황폐의 가장 큰 지름길이었지요.
골프는 거의가 돈내기 하더군요.
돈내기 도박이 있는 곳엔 짜릿한 승부와 이겼을 때의 천박한 기쁨만 있지 다른 아무 것은 전혀 없습니다.
도박을 멀리한지가 10년이 훨씬 지났네요.
거의가 돈내기를 하는 골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골프도 소싯적의 한 때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
저는 골프장보다는 물이 더 좋습니다. 붕어가 물에서 낚여서 좋습니다. 붕어가 땅에서 나오면 낚시를 아니 하였을 것입니다.
물이 좋아서, 붕어의 처연한 눈빛이 좋아서, 깜깜한 밤이 좋아서, 물안개 아스라하게 피는 새벽이 좋아서,
그리고 물가에서 마시는 구수한 커피향이 더 좋아서...
낚시도 좋고 산도 좋아 두가지취미는 한동안은 병행할듯....
항상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될수 있으면 동적인 취미를 병행하려고 노력합니다.
'등산' '스키'
그런데 이것들이 모두 주말에만 가능하고 또 낚시와 시간대가
겹쳐서 사실 잘 못하고 있구요,
주말에 남편,아빠 잃은 가족에게 미안하여
일요일 저녁에 가족과 함께 뮤지컬이나 연극,영화를 한번씩 보러갑니다
낚시오래해야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