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애 들도 점점 돈들어가구 ... 해서 저희 아파트 상가 30여평 정도 되는데 요즈음 유행하는? 오븐치킨집 하나 하자구 난리입니다 만일 하게 되면 제가 투잡인데..저녁 부터 배달은 제가 해야할것 같구.. 과연 타산이 나올지... 월척의 선후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참구로 저희 아파트및 타 아파트 포함 치킨집이 3군데 있네요)
열심히 하면 성공하십니다..
다만 낚시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주말이 대목입니다((낚시 장비는 저한테 분양바랍니다,,ㅋㅋㅋ))
퇴근하신후
가게도 봐주시고,,,배달도 다녀주시고...
전단지도 돌려 주시고
가게 청소도 해주시고.,...^^
그에 상응하는 소득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후라이드만 있으면 굽는 방식도 먹힐테구요~
다만, 위 분 말씀대로 거의 낚시는 포기하셔야 할 것 같군요^^
막 퍼주면 잘 될라나
암튼 개업하시면 꼭 부자되세요
먼저 자영업을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자영업은 참..쉬운결정이지만 신중하셔야 합니다
물론 여러방도로 알아 보시겠지만 우선 ..알아 두셔야 할게 있습니다
주변상권인구.와. 유동인구
저라면 세군데의 치킵집의 매출분석부터 해볼걸 권합니다
결국은 갈라먹기 상권이다보니. 세군데가 네군데로 됩니다
세곳의 일매출을 분석하면 일단 답이 나올거 같구요
유동인구가 있다면 차별화된 실내 인테리어로 홀 매출도 생기겠지요..
요렇게 가정하면 희망적인 창업이라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상권의 주인들도 죽기살기로 하듯이
아이의 성장에 따른 경제를 위한 창업이라 하시면 힘든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비록 자영업이 쉬워 보이지만 올인할 각오가 안되어 있다면
사소한일로 부부간의 다툼도 생기고 직장에 다니시며 퇴근후 일을 본다라는거는
투잡외의 다른일은 상상도 말아야 합니다.
집에 사모님도 아이들 양육이나 남편 바라지를 해야하니 두분다 투잡인겁니다.
일이 즐거울려면 매출이 따라야하며 매출에서오는 행복감이 있어야
직장 가정 사업장에 대한 만족도가 커서 사소한 싸움이 예방 됩니다.
만약에 라는 가정하에
내가 퇴근후 전단지및 스티커를 아파트에 오르내리며 돌릴수 있는가
친구만남과 취미또한 포기해야 합니다.배달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집에 사모님이 가정사 일들을 꾸리며 사업장의 밀려드는일에 기꺼이 즐겁게 일할수 있는가
이부분에 노동을 즐거움으로 느낄수 있다면 준비 하십시요..
투잡이 성공의 절반에 있을수 있지만
잘못하면 집토끼 산토끼 다놓칠수도 있답니다
절박한 상황에서 창업을 해도 3년안에 문닫는 가게가 70%가 넘습니다
그렇다고 도전을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그만큼 신중하고
일에만 매달릴수 있다면 상권분석과 체인점의 평균매출내역과
건실함까지 봐야 합니다.
요즈음 체인점의 시설비도 만만치않고 3년안에 원금을 회수해야 된다는 가정하에
시작하시면 됩니다..부디 성공창업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부모님이 두분 모두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가정의 아이들보다 다른 길이 아닌 틀린길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았었습니다...
다시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서두르지않구 한발짝식 나아가겠습니다
좋은날만 가득하시기를
정말로 쉬운일은 아닙니다~
장사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구요.
주위에 상권도 생각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 하십시요.
행운을 기원 합니다~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치킨 가맹점입니다.
성공의 예가 없지 않으나
실패사례를 너무나 많이 보아왔던 것이
치킨가맹점입니다.
좀더 신중을 기하셔서 가능하다면, 고생을 더 할 각오로
가맹사업은 피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