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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텔레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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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고딩 아들에게 저녁식사하며 고교시절의 친구가 커서 가장 중요하다며 조언했는데 말 떨어지자마자 전주에서 초,중,고 동창인 친구에게 전화가 오네요.ㅎ 덕분에 아들 앞에서 체면이 서고.. 먼저 연락 했었어야 하거늘...ㅠ 오늘따라 친구들이 보고 싶기에 저녁에 반주하며 아들녀석에게 친구의 중요함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히네요. 보고싶다. 친구야!

친구분과 텔레파시가 통했나봅니다^^
나도 텔레파시~~얍!!!
보고싶다 친구야 연락좀 해라
내돈 떼어먹고 산토끼한 친구야~~
소박사님...ㅠ.ㅠ
친구 보고 싶으시죠?
제 친구들은 20대에 다들 가버렸네요.
부럽습니다~ ^^"
친구라ᆢ흠ᆢㅠ

그려 땡칠아~~

소판돈 떼어먹엇다꼬ᆢ뭐라 안한다 돌아 오니라ᆢ^~@@
나두 보고 싶다 샬망 칭구야! ㅋㅋ

맛나게 드셔요!
고딩 친구는 뭔가 달라도 다르죠!
저도 딱 두 명 있습니다.
근데 오늘 전화는 안오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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