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게판이 한 이틀 치고 박고 난리입니다 .
지금 처음 자게판에 가입 하신분들은 뭐 이런 개판 게시판이있나 ? 하실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자게방에는 전투를 즐기시는분들 보단 남을 도와주고 살펴주는 친절한 월님들이 훨씬 더 많이 계십니다.
초보인데 낚시대가 없다면 쓰던 낚시대를 기꺼히 보내주시고
무슨 문제가 생겼다고 올리면 그 분야에 있는분들이 나서서 해결해 주십니다.
예전에 내가 무슨 문제를 하나 물어보려고 게시판에 글을 썼는데
어떤분이 해결해 주신다고 전화하라고 쪽지가 왔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회원님들과 개인적으로 전화 통화를 안 하는 사람이라
그때는 아~ 이 사람 참 친절 하구나 하고 넘어 갔습니다 .
그런데 제가 얼마전 게시판에 납짝 만두를 먹고 싶다는 글을 썼고
다른 월님들께서 납짝 만두글을 올리셔서 제가 먹고싶다 언젠가 꼭 먹고 말거라는
껄떡 거리는 댓글을 몆번 달았습니다 그랫더니 어느날 내게 쪽지가 와서 전화 번호와 주소를 묻는겁니다.
안 가르쳐 드렸더니 다시 쪽지가 왔는데 그 분이 경상도 집에 방문 하러 내려 가시는데
납짝 만두에 매일 껄떡 대는 내가 불쌍 하셨든지 올라 오시는 길에 들려서
납짝 만두를 사 오셔서 내게 보내 주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글을 보고 생면 부지의 저를 위해 대구에 들릴 생각을 하시다니..........
정중히 사양 했지만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갱진일보쟁이 님 허락도 안 받고 대명을 올려서 미안합니다 ^^
친절한 갱진일보쟁이님
소박사™ / / Hit : 1925 본문+댓글추천 : 0
정이 흐르는 월척지를 만들기 위한 진통 아닐지요~!!!!
일보님 지도 납짝만두 못먹어 봣슈ㅡㅡ::
무슨 문제가 생겼다고 올리면 그 분야에 있는분들이 나서서 해결해 주십니다.
그럼요~
그럼요~
그렇지요?
그렇습니다.
놀로 오이소~
지금우리가 지켜왔던 월척~^^
그렇습니다 월척
우리의 쉼터 월척 자게방 입니다요 ^__^
멋쟁이의 준말인가 봅니다 ^&^
참 좋은 아침입니다...
조금은 편안한 하루가 시작되네요
寺이 싫어 집니다.
소박사™님, 갱진일보쟁이님..오늘도 행복하세요.!!
담엔 어느월님이 어떤무기로 주소알아내기 도전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