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 무게가 상당하네요

원래 뭐 대단한 초보 조사이기는 하니깐 캐미에 대한 중요성을 별로 신경 안쓰고 지냈습니다. 그냥 낮이에는 주간캐미. 밤에는 야간캐미 습관적으로 교환만 하고 지냈는데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캐미의 무게가 엄청나다는것을.... 찌마춤 할때도 수조에서도, 현장에서도 모두 캐미 달고 했왔거던요.. 지난 주말 출조에서 어떤 한 조사분을 만나서 이래 저래 조언도 듣고 채비도 조언에 따라 바꿔보고 현장 찌마춤을 조언에 따라 해보다가 알았습니다. 캐미를 빼고 채비를 던져보았는데. 찌가 몸통 끝부분이 보이는 마춤상태더라구요 그기서 다시 주간 캐미를 꽂고 던져보니 수면 딸각이 되는겁니다. 놀랐습니다. 캐미가 그정도 무게로 찌탑을 누른다는 사실에.... 지금까지 캐미 무게 따위는 거의 생각을 못했습니다. 무시했다기 보다는 항상 캐미 착용 상태에서 찌마춤을 해왔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새로운걸 하나 배웠습니다. 솔직히 낚시터에서 누가 옆에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그렇게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부담없이 다가와서 이런저런 정보를 조심스레 주신분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찌마춤 정보를 득해서 참 좋은 출조였네요 저 같은 초보는 없으시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