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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참 오랜만에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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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경산희나리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잘 들 계시온지요? 요즘 낚시는 잘 못가고 자게방에 요 몇일 눈팅을 하는데 야밤에 훑어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저 또한 어린 나이에 겁도없이(일체유심조님, 붕어스토커님, 어린대물꾼님과 비슷한 연배입니다) 저만에 깜냥으로 누가 상처받을지 모르는체 오직 제 기준으로, 무엇이 옳은지만에 홀려서 키보드를 눌렀던적이 많습니다.. 나중에 돌이켜보니 제가 적은 글들이 마냥 부질없고, 그보다 부끄럽기 짝이 없더군요. 그 순간 탈퇴를 눌렀었습니다.. 그 후에도 사람이 변하기 어렵다고, 아직까지도 그 쓸데없는 성격이 변하지 않았는지 가끔 손에 힘이 들어가서 재가입후에 요즘엔 최대한 자제하고 눈팅만 하는 중입니다. 예전과 비슷한 일이 지금도 여지없이 일어나고 있는거 같아서 보는 제가 마음이 불안하네요..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물가에서 뵈면 다 좋은 분들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뵈면 크디 크게 느껴지는 티끌도 물가에서 뵈면 그다지 중요한것이 아닌게 되고, 오히려 부끄러움에 외로워지는 사람은 뭔가를 위해서 무리하게 열렬히 싸웠던 사람입니다.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좋은쪽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이어린 낚시꾼이 회식 후 술 김에 끄적여봅니다.. P.S. 은둔자 선배님. 간혹 올려주시는 낚시기법이 보는것만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요즘 오시지 않으시는 건지요..?

아시고 계시겠지만, 은둔자 탈퇴했슈.
걱정하는 맘이야 왜 모르것어유, 다 알지유.
이리 여러사람이 애쓰시니 좀 기다려 보자구요.

해결되겠지요.
잘 오셨어요.

세상 무엇이 그래 그랬을까요?

그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 것을...

님의 마음처럼 월척이 좋으면 좋겠어요..

행복 한 하루되세요
어린대물꾼님,

제일 부럽습니다....
경산희나리님이 셨군요^^~
오랜만입니다

요즘도 사리지 다니시는지요?
쌍마님, 요즘엔 낚시를 거의 못가서 병이 날 지경입니다..^^;;ㅎㅎ
허미~이게누구여~

경산희나리님~

살아계셨슈~??

월척지 항상 좋은일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자주들리세요.

방가~방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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