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은
월척의 자유 게시판은 활화산 같은 곳 입니다
월척 운영자의 입장은 아니지만 커뮤니티가 이만큼 활성된곳도 드물다 싶습니다
어떤 글이든 새로 올라온 글들이 많고 댓글이 많다는건 커뮤니티가 살아있다는 증거 입니다
몇해 월척 자게방에 많은 사람들과 얘기 나눠오며
나름 자게방의 기능에 대해서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역할론
이곳에서도 활동하는 자신도 모르게 각자 가진 성향대로 역할이 주어집니다
탈퇴하셨지만 예전 어느 님께선 악역을 자처하셨습니다
본인이 의도했던 아니던 악역이었지만 그 악역 덕분에 자게방의 활성에
윤활유가 됐다 생각 합니다
지나고 보니 되려 그 역할이 컷다 싶습니다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사건들이
그 순간만은 참 대단한 내일이 되어 격한 감정들을 나누게 합니다
지금 자게방의 소란도 지나고 보면 역기능보단 순기능의 역할로 여겨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게방 그리고 남도방을 생각해 봅니다
틀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성향의 사람들끼리 어떤 구속력도 없이
자연스레 붙힌 이름 남도방
이곳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고 어느 누구에게도 방향제시를 하지 않았지만
즐겁고 부드럽고 공감하는 글들을 쓰기 바랬습니다
함께 출조해야할 의무감도 .비용을 각출할 부담도 .참가할 자격도 없는 그저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길
바라는 마음 뿐이었고 다행히 공격적 성향을 띄는 사람들이 없어서
나름 자게방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고있다 생각했습니다
지지난주
남도방 사람들 모인곳에서 가벼운 종용을 한적이 있습니다
자게방에 글쓰기를 자제하자
누군가에게 들은 얘기도 .직접적으로 받은 얘기도 없었지만
아무런 거리낌 없었지만 남도방 얘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가벼운 얘기들로 그저 웃고 즐기자는 취지인데 이것또한 한가지 색으로 비춰질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일이 아니어도 이미 짐작한 바 였지만 생각보다 그 느낌이 커 보입니다
월척의 성인군자가 되고싶은 생각도
누군가를 가르키는 사람이 되고 싶은 생각도
모임을 강화해 세력을 만들 생각도 없습니다
저뿐 아니라 남도방 사람들 다 똑같은 생각 일겁니다
월척의 인지도 .포인트 . 꽤 알려진(?)은둔자 라는 별명
이런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언젠가 문제의 핵심이 된 월척의 어느분께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
자주 문제가 되고 거론 된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것이다
본인의 타당성을 떠나 스스로 돌아보고 정리할것이 있다면
정리하는게 당신이 편할 방법이 아닌가 ..
그래서 포인트도 별명도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라 충고한적 있습니다
이제 남도방이란 작은 모임의 소소한 즐거움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모임으로
세력화된 모임으로 비춰지는것에 대해 우려스럽습니다
다 버릴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라도
마음 불편하게 해 드린게 있었을 겁니다
가능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공감하는 얘기를 하자 했는데
몇이 모여 자주 얘기하니 그도 세력으로 비치기도 했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언제든 자유로운 낚싯꾼으로 돌아갈 준비 돼 있습니다
남도방이 불편하셨다는 에스원님
그리고 또다른 님들 계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얘기해 주십시요
불편해 하는 사람의 시선을 등뒤에 느끼며 웃는척 할만큼 편한 성격은 못됩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질문입니다
남도방 불편 하셨습니까 ?
커뮤니티 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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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조우가 있고 찾아갈 곳이 있어 늘....
조그만한 동산처럼 보일 것입니다...
좋은 글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그냥 재미있어서 남도방 식구들 글을 기다렸읍니다 그게다입니다 저는 남도 와는조상 대대로 400키로 이상 떨어진 별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
어떤 모임이든 여론이 시끌시끌하지요 머리 복잡합니다 그래서 독출하고
월척에서 홀로 모르는 사람과 정보교류를 하는게 아닌가 하고 되돌아 봅니다^^
님에글을 존중하는1인으로써 전혀불편하지않습니다^^
아마 다수의 회원들이 저와같은 생각이아닐런지요...기냥 식사배부르게하시고 방구한방 뿡 날리시길~~~~
한말씀 드리자면 친한분들 사소한애기는
쪽지를 이용하심이...
불편했던 사람중에 한명추가요^^
이제 뭔가 정리가 되면서 질서가 잡혀가는 듯합니다.
또 어떤 님께서 그럼 그동안 뭐가 무질서였냐? 고 말씀하실까요?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좀 있으면 올라올라나.?
사람 살아가는 이바구에 염장 사진까지 기다려지는 사람입니다.ㅎㅎ
제 의견이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고 재밌는 글이라도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비춰지는게
의도한대로 보여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자게방에 너무 자주 올라오는 남도방 글들이 불편하게 보여졌다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활동하는 월척에서 대부분의 회원들이 친분이 있는 회원들간에 자주 어울려서
낚시도 하고, 사람 사는 얘기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가끔 회원들 뒷담화도 하고 그러고 지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회원님들이 자기들 모임에 대해 일일이 글로 옮겨 적지 않는게
그 자리에서 일어난 일과 말들은 그 자리에서 끝내야지 오픈된 공간으로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입니다..
그 동안 남도방 글을 보면서 이런 부분들이 아쉬웠던게 사실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건 모두 다 아실겁니다..
지금이 잠깐 힘들뿐이지 금방 잊혀 집니다..
어쭙잖은 글로나마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은든자님께서 제가 불편했다고 느껴지셔서 일부러 글 남겨주셨네요
그런데 불편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남도방이라는 글이 많이 나와서 여기는남도방 주측으로 많이 활동하는구나라고 느꼈을 뿐입니다
더 느끼고 더 생각든것도 없이요
질문이 명쾌하여 한말씀 드립니다~
1, 일상시 에는 정감이 넘치는 글들이 좋습니다~
2, 일탈(문제점 표출시)일때는 당사자 보다 주변 분들의 대리인 성격의 글들이 불편합니다~
제가 느낀 솔직함을 몇자 적었습니다...
너무좋아합니다.
특히! 사진이 들어간 스토리 너무좋아합니다
때로 우리님 .. 식으로 쓴글마저 자게방 전체를 향해
우스개소리 쓴경우가 많았습니다
조금더 봐 주셨으면 이해해주셨을것을 ..
어쨋든 좋게 보이지 않았다니 자중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 합니다
공간사랑님
남도방 사람들 성향이 그런가 봅니다
얘기하기 좋아하고 글쓰기도 좋아합니다
낚시를 너무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활동이 많았을 뿐이지 다른 목적은 없었습니다
적당히 활동 해야 한다면 그 수위 조절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명인들도 많이 배출하기도 하는 곳이지요.
단순하게 글로만 보아도 정이 흘러넘치는게 보엿거든요 ^^
몸소 내려가서 느껴보고 왔기도 했지만서도 ~~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부럽습니다 ~
대문밖만 나가면 온갖 저수지에 수로에다가 ~ 언제든 같이 할수있고 정을 나눌수 있는
조우님들이 있다는게
부디 남도방 이야기들 오래 오래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 좀 아쉬운게 5치부대 이야기가 안올라와서 쓸쓸했거든요 ~
또다른 재미였는데 ~ ㅎㅎ
사랑합니다. 염자님
누가봐도 아니다라는 것만 빼고...
은둔자님 등 모든 분들이 올리는 글들 모두 잼나게 소중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읽다보면 공감하기도 하고 욱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서 댓글을 막 적다가...지우기를 수십번씩 반복하다가
글솜씨가 부족하여 결국 댓글 한 자도 못 단게 지금까지 달아온 댓글보다 훨씬 많지 싶습니다 ㅎㅎ;;
쓰다보니 원글과는 크게 상관없는 말만 적은 듯 하네요 -.-;;
안출하세요~
세콤님 말씀하신 댓글 저도 그리 이해했습니다
오해 없습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제작자님
말씀 고맙습니다
합리를 말하고 싶었는데 그게 감싸주기로 보였나 봅니다
그런 생각 .의도 없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에 대한 합리적인 의견제시였지만
편가르기 로 보이는건 제가 더 싫습니다
참 어렵지만 용기를 내셔서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늘 눈팅만하는 고마해이지만 은둔자님 항상 멋있으시고 좋은 분 같다는 맘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감히 용기내어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지나치면 아니한만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또한 예전 한참 까불던 시절 이곳저곳 글도 많이 쓰고
가벼운글, 농담적인 글, 사적인글 등등....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고 보기 싫게 보였던것도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그러지요 자유게시판이니까 자유롭게 글 쓸수 있다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댓글 몇개 안달리는 공간보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지 않냐고 반문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한가지 관가 했던것은 다른 분들에 비친 모습은 끼리끼리, 패밀리, 고명하신분들.....
물론 그런일도 오해라고 저희들은 말씀드리지만 사실 누구나 와서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조차도
너무 우리들 글만으로 채워지니 꽤 부담스러워 하셨던것을 느끼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웹상의 공간은 상대방의 눈을보고 말을하는 공간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자신의 감정, 생각등을 표현하다보니
내가 의도한 바와 상관없이 전달되는 경우도 많은 것이 맹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한발 물러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 이제 보이는구나! 아 안타까운데! 조금만 참으시면
조금만 다르게 표현하시면....
너무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도 너무 사적인 내용이거나 혹 두세분만의 일상대화는 쪽지나 다른 방법으로 하시는것이
좋지 않나 싶네요....!!
정이 많으신분들이다보니 저 또한 마찬가지이만 다른 분들에게 과하다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원여러분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본인이 보고 듣고 정확한 내용이 아니라면 제발 카더라 통신과 물타기....
대변자 역활은 오히려 더 본질을 흐리게 만든다는것 제가 감히 부탁드려봅니다. 왜 그분들은 안나서나
어봐라 저거들끼리 노네, 그래 더럽다 꼴보기싫다 월척 탈퇴하면 그만이지... 이렇게 극단적으로만 생각마시고
다 성인들이시고 배우실만큼 배우신 지성인이니시 너무 얼굴 붉히지 마시고
이좁은 나라 몇다리만 걸치면 누구의 누구되는 그런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 또한 20년전 실습나갔던 회사 과장님을 올초 물가에서 뵌적이 있었는데 월척에서 나름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인데도 모르고 있었다는게 부끄러웠고 한편으로 제가 경우에 없는 행동을 하지 않은것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비가 올려고 하는지 하늘은 흐리지만 우리 마음 만큼은 늘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회원 간에 경망한 언어 사용(예:빠돌이), 회칙 위반(예:2중 아이디 사용)은 싫어합니다.
나도 또한 그중에 한명인양 착각을 하고 즐겁게 보고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다르겠지요.
제 마음은 아주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런 시절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다만, 모든사람들에게 다 좋은일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어떨런지요?
월척에서 만났고
사는곳이 가까워 자주 모였습니다
어느분이던 오시면 환영했구요
참 어렵네요
조심스럽게 떠날날을 생각해 봅니다
버리셔야 합니다..
월척은 한 곳의 소모임이 없는 다양한 회원들이 찾는 공간입니다.
회비도 없고 지역별도 없는 곳에서 같은지역이라는 중심으로 뭉치는 것 전 원하지 않습니다.
0.00000000001%도 그런 생각 가지지 마셨으면 좋겟습니다.
지역별 좋은분, 뜻이 같은분은 따로 카페나 블로그 만드셔서 활동하시고
이곳은 다양한 계층 및 회원들이 공존하는 사이트로 활성화 시키시면 되는 것 입니다.
지금 당장 버리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저또한 남도방으로 이 사이트 이끌어 가는 것 원치 않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