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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에서 한가로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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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이였슴다.. 동네형들이랑 호두 쓰리를 하러갔드랬습니다.. 한참 호두을 털고있는데, 주인 영감이 부지갱이을들고 나오는것 이였읍니다. 모두가 긴장하고 잘못하면 나무위에있는 우리형아가 호랭이같은 영감에게 꼼작없이 잡히게 생겼읍니다...ㅜ.ㅜ 그래서 제가 기지을 발이해서 영감님한테 이렇게 얘기했읍니다 "영감님 오늘 여기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안와서 제가 성질나서 담벼락을 때렸다고.." 무사히 마치고 도망갔읍니다...ㅋㅋ "잼나나요???...ㅋㅋ"

트레일러님 코닝은 뭐하러 가셨남요?
코닝 횐님들 다 잘 계시던가요?

낼 만나서 호두 털던 얘기 다시 들어봅시다.
오후 잘 보내시구요!
어릴 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비오는 밤에 살구서리 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중에 그것을 씻지도 않고 먹던 일과 사과,수박등
많은 서리를 했지요. 멱 감으면서 런닝에 담아 모래강변에서
맛있게 먹던 생각도 납니다. 옛날이 재미가 좋았지요. 트레일러님!
늘 행복한 삶이 되십시요. 낚.선님과 케미마이트님도 아울러 좋은
삶이 되세요...
으으으으 ....
저는 호도 한번 먹을라고..했다가...손에 물만 잔득 들었나는 생각뿐이내요..
트럭님 바뻐 죽겠어요 ㅋㅋ
상차나 하차 하실때 연락 함 주이소..
잼 나네요.^_^
저도 서리한 추억이 많이 있습니다.
멱 감고 돌아오는 길 오디, 참외, 무시(일본무시), 수박, 사과 등이
좋은 간식 거리가 되었는데,,,
트럭님 덕에 옛생각 함 하네요...
즐거운 하루 시원한 하루 보내 길 바랍니다.
트럭님 그때는 재치가 있으셨나 봅니다...ㅎㅎㅎ
넝담입니다..^^

저도 여름날 물놀이 갔다가 오는길에 사과도 먹구,자두도 먹구...아~그때가 넘 그립습니다

지금도 잊지못할 그때 그 아우리(사과) ㅎㅎㅎ
이번 정출때 서리나 하러가지요...ㅋㅋㅋ 트럭님 진짜로 가시면 안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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