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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크찌 사용해보신분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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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콜크찌 13푼대 찌길이45쎈티를 구매했는데요 푼수에비해 찌몸통이 너무굵어서 찌예민성에 의문이드네요   콜크찌몸통이 굵은것은 예민성이 떨어질까요? 콜크찌 사용해보신분 후기좀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굵기가 군계일학 오월이s특정도됩니다


찌 형태가 막대형과 구슬형 과 다름니다 콜크 라서가 아니라서요 사진도 같이 올리시면 찌만드는 분께서 댓글 달아주실거 같은데요
치형태는 꼬깔형인데 제가사진을 못올려서요ㅠㅠ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민한 찌를 원하시면
왜 콜크찌를 사셨는지요
좀 정직한 찌올림을
보신다면 콜크나 오동목
찌가 낮겠지요
수온이 낮을때는 아무래도
둔하겠지요
여름이나 가을에 사용
하시면 찌올림이 아주
좋지요
찌도 소재에 따른 계절용으로
구비해 두는것도
괘않지요
찌올림

멋지겠네요.
제가 콜크찌는 처음이라 사진만보고 구매했는데 보기보다 굵고 자중이 많이 나가는것같네요ㅎㅎ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콜크찌는 예민함과 거리가 좀있구요 발사나 나노쪽으로 사용하셔야 할듯요 콜크찌의 장점은 중우한 찌맛에 한 몫 한다 생각합니다 소장하시다 시즌에 수초대나 수심깊은 출조지에서 콜크찌ㆍ새우미끼나 참붕어로 중후한 찌맛 보시길 ~~~~
예민한 찌는

1. 나노찌. 2. 백발사찌. 3. 발사.....등....
찌몸통의 소재 또는 형태가 예민성과 무슨 관계일까요?
그냥 앞치기 난이도나 입수 모양 정도의 차이 아닐지...
화무님 의견에 백퍼 동감합니다.

예민한 재료라는게 있는것일까요?

어떤 형태가 예민한 형태일까요?
화무님 의견에 전 좀 다른 생각입니다
저도 예전엔 그냥 부력만 다르지 소재가 무슨 차이가 있나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다보니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느끼는 차이점은 예민성인데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나노찌 자중대비 부력 300 % 정도의 3g 찌는 일반 오동찌 2g 대의 움직임과 비슷하달까?

4g 찌에선 움직임이 없었는데 2g 이나 1g 찌를 써보면 깔짝깔짝 거리는게 보이는 경우가 있었어요

활성도 좋을 땐 잔망스런 입질을 거르기 위해 무거운 찌를 쓰고
활성도 안좋을 땐 어떻게든 깔짝거리는 움직임이라도 보기 위해 가벼운 찌를 쓰고있어요

그리고 저부력일때 봉돌이 가벼우면 투척하기 힘든데 그나마 나노찌를 쓰면 동일부력 효과를 보면서 좀 더 큰 봉돌을 쓸수 있어서 겨울에 선호해요
그러니까요.
예민하게 쓰려면 저부력찌를 쓰면 되지 않나요?
오동찌도 저부력찌 있잖아요?
예민성은 정지관성의 크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관성의 크기는 질량의 크기를 따라가니 저부력찌를 쓰면 예민하게 쓸 수 있습니다.
나노찌 5g짜리보다 콜크찌 1g짜리가 예민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아,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콜크도 콜크 나름입니다.
압축하지 않은 천연콜크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찌는 천연콜크로 만들어야 가벼워요ㅎㅎ
조금 다른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평소에 사용한다는 찌와 비슷한 재원의 나노찌를 만들어 선물을 자주 합니다.

사용평을 들어보면... 까분다는 분도 계시고, 별 차이를 모르겠다는 분도 계시고, 오히려 중후하다는 분도 계시고...

또 예민함이란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른 모양입니다. 비슷한 찌 올림의 속도나 움직임에도 서로 다른 기준 으로 다른 이야기를 하시기도 합니다.

저의 생각은 예민한다 둔하다 등의 느낌은 찌 맞춤을 예민하게 접근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거주지 주변 어느곳서 콜크 마개를 습득하는경우 고무성을 같이
갖은 콜크가 있는데 부력이 자중대비 적읍니다. 반면 고무성이 없
는것을 찌를 만들어야 부력좀 낫다고 봄니다. 모양은 거의 고구마형
짧 은 몸통이 됨니다, 최종 다듬다 보면 평균 봉돌 5 그람 프라스,
혹은 마이너스. 어제까지 2 개 만드렀음다. 짧은 찌 ~ 이른봄 논
에 드러온 붕어를 보고 짧은 찌를 준비했음다.
화살을 뾰족하게 만들지 않고 펼쳐놓은 우산처럼 만들면 빨리 날아갈까요? 공기의 저항으로 몇미터도 못날아가서 떨어지고 말거예요
비행기나 스포츠카, 경주용차를 화물차처럼 뭉뚝하게 만들지않고 유선형의 형태를 보이는것은?

찌의 형태가 물의 저항에 민감하기 때문에 찌올림이 예민할수도 둔감할수도 있는거예요
저부력찌가 뭉툭하게 생긴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찌의 재료에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찌자체를 비중이 999/1000인 재료로 몸통을 만든 찌가 아무리 형태를 뾰족하게 만든다고 빠르게 떠오를수 있을까요?

대물찌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 삼나무로 만든 저부력찌를 보신적 있나요?

찌는 재료와 형태에 의해서 예민성이 결정된답니다
중층, 내림찌 몸통의 재질이나 형태를보면 이해가 될꺼예요
네이버 사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예민하다 1 銳敏하다
1.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나다.

2.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롭다.

3.어떤 문제의 성격이 여러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중대하고 그 처리에 많은 갈등이 있는 상태에 있다.

찌의 예민성이란 뭘 뜻하는 걸까요?
물의 저항을 덜 받는 것이 예민한 걸까요?
저는 찌의 예민함이란 작은 힘에도 반응하는 성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붕어가 초기에 미끼를 간볼 때 찌의 움직임, 즉 예신의 전달력을 예민성이라 생각합니다.
붕어가 미끼를 흡입할 때 봉돌의 움직임이 클수록 예신이 크게 나타나겠죠.
그러려면 봉돌의 정지관성이 작을수록 움직임이 클 것입니다. 그 말은 질량이 작은 봉돌, 크기가 작은 봉돌, 흔히 말하는 저부력찌가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찌몸통이 우산 모양이냐 유선형이냐의 차이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 찌가 멈출 때까지 작용하는 유체저항의 차이일테니 예민성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비중이 999/1000인 찌를 말씀하시던데, 그게 찌입니까? 현실적인 찌의 범주에서 얘기해야 얘기가 되는 거 아닙니까?

참고로 저도 많은 찌를 직접 만들고 사용해 봤습니다.
대충 생각해도 수백개는 되겠네요.
월척 찌공방을 자주 보신 분들은 저를 아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냥 나오는대로 끄적이는 게 아니고 수없이 생각하고 수없이 만들어보고 수없이 사용해보고 수없이 나눠줘서 피드백을 들어본 결과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나오는 찌, 공방에서 떠드는 광고성 문구들, 전설처럼 떠도는 여러 얘기들...너무 믿지 마세요.
허황되고 근거없는 얘기들이 너무 많습니다.
찌...
1.콜크 소재는 성질이 무겁다.
2..찌는 소재에 따라...
3.찌놀림이 다를 수 있습니다.
4.어떤 소재의 찌는 찌올림이 예민하다 둔하다.
5.그런 찌는 없습니다.
6.모든 찌의 움직임은...
7.(찌맞춤)에 있습니다.
8.(찌맞춤)에 따라 (찌놀림)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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