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라 두꺼운 외투를 입은체로 잠든 그녀의 겉옷을 벗겨 준다
아무런 저항도 없이 누워잠자는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고있자니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시간은 자정을 향해가는데 그녀는 일어날줄 모르고 술에 취해 잠꼬대도 해댄다
난방 시설이 잘되있는 곳이라 나도 그녀도 땀이 송골 송골 맺혀간다
겉옷을 하나더 벗겼다
그러자 그녀의 속옷이 드러난다
두터운 치마도 내려준다
그러자 잠시 벌떡 일어난 그녀가
저 스스로 스타킹도 벗어 던지고 잠들어 버린다
이제 위아래 속옷 한벌만 남은 상태
하늘이시여~~!!
이건 저를 두번 죽이는 거라고 하늘에 푸념을 해본다
몇번을 흔들어 깨워도 전혀 미동도 없이 술과 잠에 취해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그녀의 핸드폰은 아까부터 계속 울려대기 시작 한다
아마도 안들어오는 딸 자식 걱정 하는 부모일거라 생각해본다
잠자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자니
내마음 속에는 선과악이 요동치는 중이었다
악이 강할때는 그녀의 속옷을 잠시 벗겨도 보고
선이 지배할때는 이내 손짓을 멈추어야 했다
아름다움을 느끼던 순간 그녀의 입술을 탐해본다
혹시라도 깨어나면 나를 원망 하지는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매순간 사내의 욕정이 인내를 제어하지 못했다
새벽 세시 쯤 되었을까?.......
그녀가 순간 깨어나는 것이었다
목이 말랐나 보다
이내 준비해둔 물을 건네자 한모금 마시더니
흐릿한 조명 아래 있는 나를 보고는
"누구세요?".....라고 놀라는 얼굴로 물어본다
"휴~~!! 이제 깨어났니? 니네 팀장이다"
"어머 팀장님!!
내가 팔을 벌리고 안는 시늉을 하자
그녀는 순순히 내품에 안기더니.....
금방 또 잠들어 버렸다
이런 난 어쩌라고?..... 잠든 그녀를 깨워도 아까와 같은 증세로 일어날줄을 모른다
용기를 내어 품에 안겨 잠든 그녀를 탐해 본다
입술 그리고 손안탄 산봉오리 같은 가슴......
이쁘다 여체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한 처녀의 몸은 거의 나를 무아지경에 이르게 해온다
매순간 나의 가슴 한쪽에 자리한 작은 양심은 나를 머뭇거리게 만들기도 했다
잠든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시간이 흘러갔다
순간 아침에 아버지를 모시고 지방을 가야 하는 약속이 생각 났다
아뿔싸~!! 시간은 6시 됐을까 이젠 내가 급해진 상황이었다
부친과의 약속은 저버릴수 없기에
잠든 그녀를 두고 모텔 주인에게 잘 보살펴 달라고 말을 한뒤
객실안에 쪽지를 남기고 떠나야만 했다
그리고 며칠후.........
또 짤라서 죄송합니다....ㅎㅎ
크리스마스의 선물 ( 19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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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수가 높네요
선 : 선량한 사람 가슴에 불 질러놓고 ㅠㅠㅠ
흠흠!!!!!.....-.-;;
" 전희만 30년 "
거기 어디유?
내가 가서 일할께요 글쓰시던거 계속 쓰세요. ㅎㅎㅎ
용두사미는 아니것쥬..?
4짜입질에 잡고보니
배스..뭐 이런쪽으로 가는건 아니쥬..ㅎㅎㅎ
독거노인의 양기가 드뎌 ! @@"
이제 바쁠시간인듸...4탄은 안볼수도 없고...
설마 5탄도 있나요???
음식은 차렸을때 드셔야지 너무 뜸 들이면 상할 수도 있습니더.
블루길이 잡을거 갔은 불길한 예감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