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무렵 커다란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누가 보냈지?
큰거보니 한 이십억정도 들었나?
하고 뜯어보니~~~

요거 스무병 들어있네요...
다른것도 열병인가 들어있구요..
새상품 나왔으니 사진 찍어서 상세페이지 만들어 달랍니다.
이전거랑 섞어서 세트로도 만들고, 따로도 만들고...
막 만들어 달라네요.
오후에 부랴부랴 사진찍고, 추출작업까지 했더니 눈에 모래가 한줌은 들어간것 같습니다. ㅡ.,ㅡ
이번주말까지 다 끝내줄려면 큰일 났습니다.
다음주는 다른회사 안마크림인가? 주름개선크림인가? 뭔가도 해 달래고...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사진 추출작업을 최대한 적게 하는데, 오늘은 세시간동안 작업했더니 죽겠습니다. ㅡ.,ㅡ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니라 고생물(?)이었습니다.
누구처럼 현금이나 선물로 줄것이지...ㅡ.,ㅡ
싼타할배는 몆시에나 올까요?
안자고 기다렸다가 장난감 대신 현금으로 달래야 하는데~~~^^
산타..바쁘대요..
고생많으셨어요 ~~
그냥...
그것 다 팔아 먹고 띵호와~~
하시믄 되지요? ㅋㅋ
언제나 수고 많으시네요.
좀 쉬셔야될텐데요...
마중 나가야하는데,
미리 알려 주시면 강쥐도 같이 대기하겠읍니다 ㅎㅎ
산타 할배님!
착한일을 너무 적게 했나 봅니다.
낚시터 청소를 더 해야 히나 봅니다.
낚시갈때마다 청소하는 규민빠님은 백만원 받았다고 사진 올렸던데...ㅡ.,ㅡ
갑자기 땡기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