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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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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 계신분들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태풍이 상륙하면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많다는데,

자게님들 다들 피해 없이 지나 가기만을 바랍니다.

 

서울은 아침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더니,

좀전부터 비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밤이 문제라는데,  큰 피해 없이 어서 지나 가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아침부터 루틴이 깨져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비때문에 걷지도 못하고,

아침부터 화분 꺼내 비 맞혀 들여놓고,

창고 옷들 정리하고,

바닥 청소 다하고,

사무실 냉장고, 씽크대, 전자랜지등 다 옮기고 쓸고 닦고,

점심 먹으러 집에도 못가 컵라면으로 대충 때우고,

 

태풍 때문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물건들 정리하고, 그래도 이제 겨우 2시네요...

 

이제 할일도 없는데, 다섯시까지 무얼 하면서 버티죠????

 

남들은 채비라도 손본다지만,

낚시를 갔어야 채비 손실이 생기는데,

낚시도 안갔으니 채비 손질 할것도 없네요...

 

바늘 묶으실분 가져 오세요.....

50개 한정으로 겅짜로 묶어 드려요...^^

아~  믹스코히랑, 각종 효소도 타 드려요.

도라지위스키도 있구, 생강나무술도 있어 낮술도 가능해유....ㅋ

 

 

 

 

 

태풍 때문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밤을 밝히는 3초 토끼들....ㅋ)

 

 

 


이랴~~~~어서 가자

태풍 등떠리에 타고 올라가고 있슈.

쪼매만 기다려 주셔요
붕춤할배.
삼겹살 굽고 있을까요?
아님 수육 삶을까요???? ㅎ

붕어얼굴못보고님.
서울인데요... 양천구 신월동입니다.^^
택배는 안되나유?

바늘좀 묶어야 하는디..
심심할땐 가위 바위 보`~이빨뽑기가 최곤디.............ㅎ
효천님.
택배는 취급 안하고요. 택시로 보내시는건 받아서 다시 택시로 보내디려요...

retaxi선배님.
일단 당진 가셔서 바늘 좀 받아오세요. 왕복 택시비 선불로 받으시고요.
그다음에 저랑 가위바위보 해서 이빨 뽑기 하게요.
여기 뿌라이어도 있고, 그라인더도 있고, 드릴도 있고 이 뽑을거 많아요...^^
많이 심심하시군요.ㅎㅎ

밤에 걱정입니다.
바람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시설물 점검차 오전과 좀전에 두번 둘러보았습니다.
무탈하게 지나가기를...
태풍이 조용하게
물러 갔음 하는 맘
간절 합니다
노지 할배께선 이참에
장사좀 잘대라고
기도많이 하시고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
생각치 마시고
푹좀 쉬세요
라면도 최고에 만찬 이지유~~~^^
수우우님.
LG휘센 스탠드형 냉각핀 청소하는법좀 갈차줘요.
심심할때 해 볼려는데, 앞쪽에선 도저히 못하겠으요.
그렇다고 움직이지도 않은데.... ㅡ.,ㅡ

띠사랑님.
잠사는 고아고비를 쓰면 잘 돼요.
대신 광고비가 마진을 상회하게 되어 문제지만요...ㅋ
그래서 대충 살려고요...ㅋ
노지쌤요

뚜껑 앞으로 댕기면 입벌려유 안에 냉각핀 위로 잡아 댕기면 쏙~빠질껄요?

너튜브에 다 나오는디...
댓글 읽다...
갑자기 삼겹이 묵고 싶어 졌습니더~~~
대책없는총각.
앞에선 열어봐도 냉각핀이 안보이고, 필터가 뒷쪽에 있어 뒷쪽에 냉각핀이 있는게 확실한데,
에어컴이 뒤돌아서지 않아유...

어인님.
오세요. 오겹이 두껍게 썰어 두툼하게 꿔 드릴게[여...
육즙이 좔좔 흐르게 구울수 있슴돠...^^
스텐드 별로 안무거워요
번쩍 들어 보아요?

실외기 연결호스가 짧나유?-,.-?
동네방네 태풍 온다 시끄럽기만 했지 낚시터서 돌풍 한번 지나간거 맹키로 비바람 쪼까 불더니 시방은 조용 합니다 ㅎㅎㅎㅎ
칠곡 입니다.
대책없는총각
그게 그렇다니까 "뒤돌라서봐라" 해도 꿈쩍을 안혀...
왜 구석에다 에어컨을 설치해서는.....

담수천님.
그곳은 조용히 지나갔나 봅니다. 다행입니다.
하긴 칠곡은 백고무신 할배가 무서워서 태풍이 피해갔는지도 몰라유.
백고무신 할배가 뒷끝 작렬이라는 소문도 있거든요....ㅎ
비오는데 신월동까지 가기는 좀뭐하고
택으로 보내주심...
심심하지도 않고 좋잖어유
그나저나 이넘의 태풍도
좀 심심하게 지나가야될텐데요
여기저기 물난리에 바람난리에 난리두 아니네유.
지금 제천 근처 지나가나벼유.
오전부텀 비바람 징하네유.
대물도사님
바늘이 없어유. 바늘을 갖다줘야 묶어주겄쥬.
다섯시까지 아무도 안와서 퇴근 했슈.

잡아보이님
피해 없길 바래유.
태풍이 백고무신을 무서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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