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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붕어와가가멜 님의글입니다

제주방어사령부 김 모 현역하사관 죽음 사건의 진실!!!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님의 음성분석결과 99% 일치! 안녕하세요. 저는 군 생활 중 억울한 죽음을 당한 동생의 친척 형입니다. 저희가 군부대를 상대로 지금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이야기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이 길더라고 제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도와주세요. 글이 길어서 바쁘신 분들은 빨간색으로 체크된 글이라도 꼭 좀 읽어주세요. 얼마 전 기사나 뉴스, SBS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서 보신분이 있으실 겁니다. 제주방어사령부 소속 김 모 현역하사관 죽음 이라는 얘기입니다. 제 동생은 하사관으로 입대를 해서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밤까지는 자유롭게 밖을 돌아다닐 수 있는 2년이 넘은 하사간부입니다. 10월19일 금요일 제 동생이 행방불명되었다고 부대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5일 뒤 작은엄마가 제 동생 부대가 있는 제주도에 도착을 하자마자 동생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얘기를 접했습니다. 그 당시 저희는 작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전주에서 발인을 하던 중에 이 이야기를 듣고 바로 제주도로 출발 하니 가족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시신을 건들지 못하게 했고 저녁쯤 작은집이랑 저희 가족들이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군부대 측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저희를 태우고 제 동생 시신이 있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시신을 보고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1. 왜 작은엄마가 도착을 하니 그때서야 사망했다고 말을 했는지. 저희가 도착하니 시신은 흰 천으로 덮어져있었고 한쪽에는 유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시신이 있던 곳은 아래사진처럼 돌들이 많은 다리 밑이었습니다. 군부대 측은 다리에서 추락을 한 자살로 얘기를 했습니다. 사망 소식을 왜 이제야 얘기 하냐고 군부대 측에 항의 하니 자기들도 이제야 연락을 받았고 마침 제주도에 오시고 계시다고 하셔서 오시면 말씀드리기 위해 연락을 따로 안했다는 겁니 다. 제주도를 가고 있었던 건 작은엄마랑 외삼촌이셨는데 적어도 작은아빠한테는 연락을 드렸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전까지 계속 통화를 했던 건 작은아빠였는데 왜 전화를 하지 않은 걸까요? 2. 자세가 옆으로 쭈그리고 누워있는 모습이었는데 17.5m(건물6층높이) 에서 떨어졌다고 하는데 팔 다리가 외관상 꺾이거나 기형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리 밑은 돌들이 굉장히 많았고 동생의 머리 부분에는 주위 돌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커다란 바위가 있었습니다. 17.5m(건물6층높이)에서 그 커다란 바위에 머리를 부딪쳤을 텐데 동생의 시신은 광대뼈가 함몰되고 주위에 혈흔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쇄골 또한 동생이 누워있는 쪽이 아닌 그 반대편이 골절이 되었고 그 높이에서 떨어졌다고 보기에는 제 동생의 상태는 경미한 부상정도 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의아한 점은 시신의 위치입니다. 과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에서도 실험한 결과 추락지점과 시신의 위치는 중력의 영향으로 인하여 3m 거리 안에 속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추락지점에서 4.7m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군에서는 추락할 당시 바람에 의하여 사고지점까지 떨어졌을 가능성을 이야기하였으나 이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소견입니다. 3.또한 휴대폰은 같이 떨어지면서 완전히 박살이 난 상태였지만 동생의 귀에는 이어폰이 가지런히 꽂혀있었습니다. 자살을 결심한 동생이 이어폰을 꽂은 상태로 떨어졌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으며 휴대폰은 박살이 났는데 이어폰은 귀에 그대로 꽂혀있는 것 또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어폰을 꽂은 채로 소파에서 뛰어도 귀에 꽂아져있던 이어폰이 빠지는데 어떻게 아파트 6층 높이에서 떨어진 제 동생 귀에는 이어폰이 꽂아져 있었던 건지도 의문입니다. 4.제 동생은 누군가의 119 신고로 발견이 되었는데 그 신고자가 누구인지 알려고 했으나 그 신고자의 신원을 알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또한 그 신고자의 위치를 알아보니 차로 이동시 현장과 10분 거리인 공중전화를 이용을 했습니다. 도보로는 40분 정도의 위치였습니다. 어느 누가 죽은 사람을 보고 40분 거리까지 가서 공중전화로 신고를 하게 되었는지.요즘같이 휴대폰이 보편된 시대에 굳이 공중전화까지 가서 신고를 한 것에 대해 의문이 들고 그 공중전화 주위에는 CCTV도 없어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바로 옆은 차들이 많이 다니는 차도였으며 건너편에는 화원도 있고 다리 바로 옆으로는 비닐하우스도 있는 도로였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고 거기까지 간 것에 대해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고 당시 신고자의 목소리는 죽은 사람을 발견한 사람치고는 너무도 차분한 목소리로 위치까지 설명을 해가면서 제 동생의 사망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성인 남자 가슴까지 오는 돌 턱을 어떻게 내려다보고 그 높이에서 어떻게 사망했다고 단정 지을 수 있었을까요? 며칠 동안 사고현장을 밤, 낮으로 다녀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얼마나 많은 차들이 지나다니는지 직접 확인하였지만, 단한명도 그 다리 돌 턱을 밟고 올라가서 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5.그리고 동생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기 전 그러니까 행방불명이 되기 2시간 전에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 4개와 도시락 4개를 구입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입고 있던 옷과 사망 당시 입고 있던 옷은 일치하며, 5일이나 지난 옷임에도 불구하고 시신이 발견되었을 당시 옷은 너무나도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행방불명이 되었으면 그 옷을 입고 누군가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방황 을하며 다녔을 텐데 이상하게도 제 동생 옷은 너무도 깨끗하고 피만 조금 묻은 상태였습니다. 6.또한 동생이 행방불명되기 바로 전에 선임들에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힘들었습니다. 일, 업무적이 아니라 . 그런 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의 문자를 보냈고 가족들에게는 한통의 문자도 오지 않았습니다. 제 동생은 가족과 아무런 문제없이 잘 지내는 그런 긍정적인 동생 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동생이 죽음을 결심했는데 같이 근무한지 50일도 안된 선임들에게만 문자를 보낸 것도 이상하며, 굳이 스트레스가 많은데 일과 업무적인 것이 아니라는 말을 보낸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 가족은 동생이 행방불명이 된 것을 선임들에게 동생의 마지막 문자가 보내지고 2시간 30분 후에 그 선임들을 통해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군부대 측에 의하면 문자를 확인하고 부대 측에서 인원을 동원해 마지막 위치추적 장소로부터 3,4km 수색을 하였지만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7. 10월25일 군부대 측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1차 브리핑이 있었는데 지금 저희를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는데(병영인권연대 사무처장) 그 분도 저희 같은 사연을 갖고 있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저희를 도와주시려 그 브리핑에 함께 참관하려고 하였으나, 군부대 측에서는 그 분은 유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네 들이 그분에게 설명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브리핑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국방부 훈령)군내 사망사고 발생 시 처리지침에 보면 사고관할 헌병부대(수사관)는, 유가족 요구 시 유가족이 지정한 전문가 참여 조치할 수 있게 나와 있는데 이마저도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다른 부대처럼 도움 받고 함께 참석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군부대 측에 요구하였지만 거절당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자기가 직접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울 때에는 언제든지 그 권한을 타인에게 위임할 수 있는 기본권리 마저 침해하고 있습니다. 8. 지금 동생의 죽음에 대해서 가해자 일 수도 있는 군 당국에서 맡아서 수사를 한 다는 것에 대해서도 납득이 되지 않으며 동생이 마지막 부대에서 나가던 날 영외하사 간부인 동생은 퇴근 후 다시 부대로 불려가 동료 여 하사와 함께 선임자들로 하여금 30여 분간 혼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라서 부대를 상대로 부대 내 가혹행위나 폭언, 폭행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군 당국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는 말만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군 당국에서는 유족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부검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부검 당일 군 당국은 제주일보와 기타 언론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한 내용을 확인하였는데 기사 내용은 군대 내에서의 가혹행위나 폭언, 폭행 등은 절대 없었으며 빠르면 이번 주 중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적혀있는 기사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9. 부검중인데 이번 주 중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것도 우습지만 유가족에게는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는 가혹행위에 대해 언론에다가는 절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는 제주해군방어사령부의 언행과 자세에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10. 군사령관의 면담요청이 있어 내심 작은 기대감으로 유가족과 군사령관의 면담이 있던 날, 군사령관은 저희에게 장례가 지연되고 있어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군부대 내에서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장례를 하자는 말만 듣게 되었습니다. 11. 방송이 나가기 2일 전 방송국 사람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고한 사람과 군부대 사람의 음성을 분석한 결과 99% 동일인으로 나왔다는 결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음성분석을 하신 분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신 소리공학연구소 박사님 배명진 교수님 이셨는데 분석을 하시는 내내 ‘세상에’라고 하시면서 분석을 하시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희는 흥분한 나머지 자료를 가지고 군부대를 찾아가 당사자에게 그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군 당사자는 자기가 아니라는 말만 계속 하고 자기는 군인 신분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으며 나간적도 없다는 말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분석한 결과를 보고도 저렇게 뻔뻔하고 표정변화 하나 없이 말하는 그 사람을 보고 저희는 또 한 번 억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직장과 가정을 모두 포기하고 제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감정을 추스르고 있는데 부대 측에서는 유가족에게 고작 한다는 얘기가 장례와 비용문제뿐이냐고 언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저희는 이처럼 동생의 죽음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빠르게 일을 해결하려는 군 당국의 자세에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24살에 나라를 지키겠다고 떠난 군대에서 이런 일을 당하고 군대에서는 나 몰라라 하는 자세에 저희 유가족은 다리를 펴고 잠도 자지 못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군 당국에서의 사망사고사건이 90%이상이나 묻힌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알 것입니다. 단지 “유가족이니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이다” 라고만 생각하지 마옵시고 과거에 그리고 지금에도 군 당국에서 일어나는 사망사고 사건들을 관심을 가지고 엄격하게 살펴 봐주십사 하는 마음에 소견을 보내오니 , 그동안 소리 소문 없이 군에서 죽음을 당한 모든 고인들과, 제 동생 성겸이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앞으로 이런 사고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우리나라 군 당국에 보다 철저하고 엄한 조사를 가해주십시오. 이글을 읽고 많이 퍼뜨려주세요. 이렇게 묻혀서는 안 될 일입니다. 24살 청년의 목숨을 앗아간 이 원통한 일을 많이많이 퍼뜨려주세요. 도와주세요. 관련기사는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052 입니다. 수사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이미 군 당국은 발 빠르게 자살로 여론을 몰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제 동생은 제주대학병원 안치실에서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 좀 도와주세요. 저희 가족 좀 도와주세요. 4989_sale_010339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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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9_sale_01035045.jpg 우리회원분이 격고있고 힘들게싸우고있습니다 토종붕어와가가멜 님의글입니다 방법이절실합니다 이런쪽으로 잘아시거나 도움될수있는대책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십시요 따듯한응원도 부탁드립니다 널리 퍼트려주세요 다른싸이트나 카페든 어디라도 가능한곳에 널리알려서 이슈가된다면 그래서 모든사람이 알게된다면 가능하다봅니다

부디 너무길더라도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널리 알리고자 함이니 이해바랍니다
이런거볼때면 대한의 국민이라는것이 부끄럽습니다
다 읽고 서명하고 왔습니다..

어찌 된건지 명확하게 밝혀 지길 바랍니다..
서명이 늦었읍니다!!
부대 지휘관들 욕 진창하고 왔네요!!
가가멜님!!!
최대한 도울테니 힘내세요~~~^^
공간사랑님 ㅜ.ㅠ
울나라 왜이래요?
저에겐 너무 어려운 질문입니다..ㅜㅜ

대략 난감...아니 대박 난감하네요..
히히 그렇죠?
죄송해요 한참을생각해도 너무어렵네요
힘네세요 인제 퇴근해 컴터로 접속해 복사해 갑니다... 꼭 좋은 소식 있길 바랄게요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옵고...하루빨리 진실이 밝혀 지기를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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