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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망 던지기의 달인~!!!!

투망 던지기의 달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소시적에 나도 저정도는 껌이였는데...ㅎㅎ


이맘때쯤 궁평항 전어 때들 밀물과 함께 들어오면

어분좀 뿌리고 투망 던지면 먹을만큼 잡고했는데유..

투망이 금지됬으니..죄끔 아쉽네요 쩝
아~
이박사님 어릴때 저랬구나....
저정도 던졌으니 두바이땅을 사지...ㅋ
아~!!

이박사님의 "휘리릭" 이

저거였군요...ㅜ.,ㅡ
예술인듯 하네요
전 던지면 뭉티기 였는데...^^;
두바이 빌딩 저수지에서 이박사님

투망 연습 하셨군요..;

지금 보다 훨씬 슬림 하시네요..^^
결과가 없어서 아쉽지만 좋군요 몸회전까지.
몇번 던져봤는데 투망이 안펼쳐저서 포기함..

그림 멋지네요..
허리를 잘이용한 군더더기 없는 폼...그러나 마지막 팔꿈치를 펴지 못해 비거리가 짧은게 흠!
펴지는 투망 속도보면서 오른손으로 컨트롤하네요..대박..명인입니다ㅋ
이박사님 투망이랑 비교불문 입니다
잘펼치고 동시에 착수 해야된다 배웠습니다
이박사님 투망질 보다 2수 아래로 보입니다 ^^


이박사님 뭐없슈~
아름답기는 하네요.

근데 실제 현장에서는 허벅지까지 물이 차 있는 상황에서 해야 하는지라
저런 자세로는 힘들지요
어려운건 물속에서 명치까지 담궛을때 던지는게

기술이죠^^
우와 대박 저도 옛날에 많이 던졌는뎅 실력이 헐
한참 할때는 7~8미터 전방까지 저정도 던졌는데
이제는 1미터 앞도 던질 자신 없습니다
이건 뭐 경지에 이르렀다고나... 대박~^^
그 옛날 투망으로 겨울 붕어 잡기의 얘기.
돌붕어의 한 겨울 맛은 드셔본 분은 아주 좋아합니다.

늦 가을에 강 바닥을 큰 돌을 치우고 미리 자리를 (바닥 거칠기) 만듭니다.

언덕 진입로 진동에 의한 고기 도망을 막고자 소리 나는 자갈등을 치웁니다.

겨울에 투망 몇 시간전(해 지기 전) 에 준비된 밑밥을 투척합니다.

밤에 강가의 언덕부근에서 투망을 투척 준비된 상태로 야전보행? 하듯이 아주 느린 속도로

다가가 투척합니다.

빛이 달, 별 이외엔 없어서 주변 지형 지물과 멀리 나무 산을 보고 방향과 거리를 가늠합니다.

그리고는 거두어 들이는 줄의 손 감각으로 투망속 고기많고 적고 크고 작다를 느낍니다.

이상은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본인 이야기입니다.
그옛날
사용하였던 투망은 수작업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목포가서 실 사와서 기등에 손잡이 줄
묶어놓고
한코 한코 나무 바늘로 엮어 나갑니다.

납을 숫불에 녹혀 석고에 부어 추를 만들고

쌩 감을 따서 염료(?)로 "물들인다"라고
합니다. 건조 후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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