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다시 시작한 KBS 환경스페셜..
그리고 몇주전에 '설악 풀꿏인생' 이라고 방영했습니다..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씨를 촬영하며 설악의 풀꽂과 야생동물을 보여줬습니다..
거기에 족도리풀이 나왔습니다..
수분은 개미나 딱정벌레들이 한다고..
거기서 보고 배운겁니다..
아직 초초초보 입니다..^^;
꽃은 씨를 만들어 자손을 번창하는건데 이 풀은 아마 두 가지 이유로 바닥에 꽃을 피운거 같네요. 우선 잎과 넝쿨이 넘 무성해 꽃에 벌과 나비를 불러오 수 없어 바닥사는 개미나 곤충을 유혹해 씨를 만들거나
꽃과 씨는 퇴화해서 형식상으로 피우고 번식은 뿌리로 하는 경우죠 고구마 감자 꽃으로 번식 안하는 경우와 비슷하지요.
귀한 꽃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특이하게 생기기도 하구여..
족두리풀이라고도 하더군요..
마당이 정말 풍성하네요..
야외서 마지막으로 본곳이 홍천 삼봉자연휴양림 입니다..
이유가 있을꺼 같은데
댓글 감사합니다
쏠라이클립스님
님도 꽃에 대해 많은걸 아시네요
숨은 고수신것 같아요...^^
띠사랑님
저도 그이유는 모릅니다
그저 특이해서 심어놨습니다...^^
땅에 기어다니는 벌레들을 이용해서 수분 하는 작전을 쓰는 식물인가 보네요..^^
특이합니다..캬..
첨봤네요..
족도리꽃은 개미를 이용해 수분을 한다고 하더군요..
저리 땅에 붙어서 피었군요.
중국춘란 중에서 취개가 저렇게 땅에 붙어 핍니다.
말씀처럼냄새로 벌레를 이용한다고합니다
두바늘채비님
저도 저런꽃인줄 모르고 대려온겁니다
시골길 산비알에
고구마잎 비슷한 것이 있어 뭘까싶어
잎이 두장있는 넘을 채집해서 옴겨 심었더니
저런꽃이 피었고
몇년만에 저렇게 늘어 났어요
솔라이스클립님
역시 숨은 고수시네요
노지사랑님
저도 저넘을 옴겨 심어놓고도
2~3년 지나서야 저런꽃이 피는걸 확인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새순은 안먹는다고 하고
뿌리는 약재로 쓰이네요
마취성분이있어 많이쓰면 안된답니다족두리풀의 생약명은 '세신'
한방에서 열매가 익고 난 9월쯤에 포기를 캐어 잎은 잘라버리고
뿌리만 깨끗하게 씻어 말린 것을 세신이라고 하며 약으로 사용하는데,
세신은 뿌리가 가늘고 맛이 매우 맵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 특이한 냄새가 있는데 은단냄새 같기도하며 향이 매우 진합니다.
뿌리를 씹어보면 혀끝이 마비 된것처럼 얼얼해지는데 혀를 약간 마비 시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맵고 얼얼한 기울과 자극이 약이 되는것이라고합니다.
새순이나 줄기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것은 초식 동물들로부터
이른 봄에 나는 싹을 지켜내려는 일종의 독이기에
족두리풀은 나물로 먹지 말아야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세신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몹시 매운데 풍습으로 인해 몸이 저리고 아픈데 사용한다고 하며
배 속을 데우고 기운을 내린다고합니다.
그리고 찬 기운에 상해 목구멍이 붓고 아픈것,코가 막힌 것을 치료한다고합니다.
[출처] 족두리풀 세신효능|작성자 산기슭
[출처] 족두리풀 세신효능|작성자 산기슭
그리고 몇주전에 '설악 풀꿏인생' 이라고 방영했습니다..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씨를 촬영하며 설악의 풀꽂과 야생동물을 보여줬습니다..
거기에 족도리풀이 나왔습니다..
수분은 개미나 딱정벌레들이 한다고..
거기서 보고 배운겁니다..
아직 초초초보 입니다..^^;
꽃과 씨는 퇴화해서 형식상으로 피우고 번식은 뿌리로 하는 경우죠 고구마 감자 꽃으로 번식 안하는 경우와 비슷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