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초등3학년 딸과 초등1학년 저희 자식들입니다. 공부도 디게 안하고, 장난도 심하고, 서로 싸우기도 많이 하지만... 하루 하루 자식들 크는 모습 보면서 살아갑니다... 날씨도 꿀꿀허니 거시기 하고... 월척 분위기도 거시기 하고...
공부 안하고 말썽을 부려도 지금이 좋을때입니다.
좀 더 크면 엄마 아빠 따라다니지도 않고
지들끼리 놀러다니고, 말싸움에 기싸움까지 해야하거든요!
둘 다 공부도 잘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이재미로 세상 살지요.
남자가 세상에 태어남은 종족번성을 위함이죠.
나의 유전자를 가진 이쁜 2세들 잘 키우는게 남자의 역활이죠. ㅎㅎ
오랫만에 글 주셔 감사드립니다.
쿠키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그 좋아하는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앞에서 뒤에서, 끌고 밀어주면
아이들 자신이 먼저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팔불출이 아닙니다.
건강하고 밝게 커가는 아이들 때문에 살맛나는 가정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낚시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뒷바라지 하시는 아빠 바람난지렁이님!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