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일자 : '03/10/11~12
○ 장소 : 적계지 (포항시 연일읍 소재)
포항낚시카페 제4차 정기출조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무탈하게 성황리에 종료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총 참석회원은 예상인원 35명에 32명이 참석해 주셨읍니다.
궂은 날씨에도 아침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썩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멀리서 와주신 회원님들에게는 거듭 감사 말씀 올립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회원님들이 많이 늘어날때 이 카페가 더욱 활성화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과면에서도 일부러 잡지 않으신(?) 회원님들을 빼곤 전부 몇마리씩 낚으므로서 시상식이 무쟈게 치열했음을 알립니다.
시상식 들어가겠읍니다..
△ 계측후 시상결과를 막 발표하려고 합니다.. 돌붕어님이 막 뛰어나오려고 하는데 글쎄요.... ^^*
△ 오늘 최대어는 25㎝입니다.. 세명이 같은 길이를 기록한것 같더군요... 마리수에서도 나름대로 제법 올라왔읍니다.
△ 올해 포항낚시카페 최우수 동호회원으로 선정되신 돌붕어님이십니다.. 부상은 고급낚수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오늘 대어상 1등을 차지한 월사랑님입니다. 올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네요...
△ 조과가 별로인 가운데서도 중치급으로 20여수 올렸읍니다. 압도적으로 다어상 1등을 차지합니다.. 쌕시맨님.. 축하드립니다.
△ 대어 1등과 같은 길이지만 마리수에 뒤져 아깝게 대어상 2등위를 차지하는 참바늘님!!
△ 밤새 꾸준한 떡질로 다어상 2등위를 가져가는 망태기님입니다. 떡밥낚시는 한가닥 하네요.. ^^*
△ 대물킬러님.. 오랜만에 등장해서 대어상 3등위를 차지했읍니다..
△ 긴밤을 꼬박 지새운 결과 다어상 3등의 영광을... 막내님답게 알게 모르게 이것 저것 치닥꺼리 한다고 고생 많았읍니다..
△ 울진에서 포항까지 한걸음으로 달려오신 찌러기님.. 가져오신 임페리얼하고 피데기 땜시 여럿사람 죽었읍니다.^^*
카페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시는 찌러기님께 감사드립니다.
△ 반딧불님.. 상품 한개라도 챙기심을 축하함다.. ^^*
△ 물안개님.. 며칠전 둘째 돌잔치도 치루시고... 오늘 일찍와서 본부석 준비하는데도 많은 도움 주시네요.. 두루두루 축하드립니다.
△ 참붕어님.. 열성적이시죠.. 구멍도 잘 파시고(?)...... 오늘은 구멍 쑤실데가 마땅치 않아 조과는 썩 뛰어나질 않습니다. ^^
아침 출근인데도 끝까지 같이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 산따라물따라님.. 조과대신 100ℓ 한봉지로 자연보호상을 획득합니다.. 몇마리 낚는 고기보다 더 크고 더 만족한 조과라 할수 있겠죠..
△ 대구서 오신 阿利水님.. 천지대부님 말씀에 의하면 난생 첨 타보는 상품이라고 하던데.. ^^* 너무 좋아하시는걸 보니 틀린 말이 아닌것 같읍니다... ㅋㅋㅋ~~
△ 며칠전 득남득녀를 한꺼번에 해치운 재주좋으신 쌍둥이아빠님.. 마눌의 눈총을 극복하고 불참키로 했다가 참가해주셨읍니다.. 집에 가면 안 쫓겨날랑가 모르겄네요....
△ 얼마전 의성에서 사짜하신 대물조사 흐린케미님... 이제부터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뵙게 되길 바랍니다...
△ 대구포 교주(?) 용하님이십니다.. 멀리서 이렇게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대 대해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 행사를 마치고 일부 먼저 가신 회원님들을 제외하고 기념사진 한장 콰~악!!
뒷줄 왼쪽부터 월사랑님, 별지기님, 참붕어님, 먹붕이님, 쌕시맨님, 쌍둥이아빠님, 회장님(황상붕), 보야님, 아리수님, 도올붕어님, 용하님, 스펙트라님, 칸반님, 물안개님, 찌러기님, 천지대부님..
앞줄 왼쪽부터 반딧불님, 대물킬러님, 헛챔질님, 돌붕어님, 산따라물따라님, 뚜~님, 망태기님, 참바늘님, 흐린케미님, 창포대물님...
전부 다 무지무지 수고하셨고 담에 뵐때까지 즐거운낚시 깨끗한 낚시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수분들의 모습이 역력히 느껴지는듯 합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림이 마땅하오나
이렇게 글로서 대신함을 너그러이 보아주시고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함께하여 인사도 드리고
많은 걸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포항카페 회원님들의 밝은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그럼 뵐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보며 이만 인사 드립니다.
상품 받으시니 디게 좋으신가 봅니다.
이번주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함 데불고 가주시지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랍니다
얼굴없는 님의글은 사양합니다.
일부러 굵은 글을 드립니다.
세상에 얼굴없이 일내고 싶은 사람치고 똑바로 된 사람 없읍니다.
심증은 가나 확증만 없읍니다.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