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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후기.

분위기 좋은곳에서 하룻밤 보내고 왔습니다. 일 끝나자마자 달려와주신 케미사랑님 고맙습니다. 포항..포항.. 오지마세요..... 만약 오시더라도 케미사랑님 모르게 다녀가세요.. 저를 언제 보셨다고 매운탕에 삼겹살에 배 두드리고 있어서 붕어 못잡았습니다. 매번 독조만 나가서 제 아이스박스에는 소주 맥주 캔커피 각종 통조림이 있었는데 꺼내지도 못했네요. 케미사랑님 고맙습니다...가을에 몇번 더 올께요...^^ 정리 : 좋은분과 같은곳에서 하룻밤 보냈습니다.. 조과는 아시죠?? 평균입니다..(붕순이들 단체로 휴가 갔답니다.) 오늘은 하루 쉬고...술때문에...내일은 또 물가 사진 올리겠습니다. 꽝 기원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전 언제나 꽝은 아니고 평균입니다....^^

음 케미님만나서 먹다가 끝나셨구만요
무뚝둑하시다던데 둘이친해졌나요?
캐미사랑님이
그렇다 그거죠?
음................,,.,,.......
부담인데요
붕애님...다 거짓입니다.
제가 더 말이 없어요.
케미사랑님 인상도 좋고 마음 쓰시는것도 좋은데...안좋은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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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먹으라고 하네요...^^
나쁜 사람이군요
강제로 먹이는건
소 물먹일때 하는 수작인데......
ㅋㅋ 두분다 말도없이 재미있었겠네요
적막속에서 무한먹기 할말없으면 더먹어라하고
거절못하니 계속드시고 배터지면 예기해요
꾸매주러 가께요 ㅋㅋ
일단 붕애님 울산이시니 1달뒤에 포항에서 뵙죠..
느껴보셔야 합니다.
케미사랑님때문에 포항 한번 더 가고 싶어진다는걸...
소화제 준비하세요....^^
나도 낚시를 포항쪽으로 함 가볼까나
여기선 넘 먼데...
대물참붕어님 댓글보다 빵 터졌습니다.^^
웬수님오신다면 제가 배 터트려드리지요
꾸매주고 또떠트려드리지요 ㅋㅋ
그럼 저 울산으로 가야 하나요?
웬수님 대신...^^
저는 안무뚜둑해요^^
케미님하고 웬수님하고 플러스님하고 모셔놓고
재롱떨수있어요
생긴건 이래도 막내니까요 ㅜㅜ
포항서 뭉칠까나요 바리바리싸들고 달려보지요
총알100개만들어가지고 ㅋㅋ
제가 웬수님하고 케미님 총알땜시 잠이안와요
포항에 계신 월님들 情이 많으신듯 해요.

저도 동생과 올 여름 휴가 그쪽으로 계획하고 낚수할 만한 곳
이곳에 문의 했었는데~~~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친절히 알려주신 선배님도 계시고...
존경합니다.~~~~ (죄송해서 연락 드리지 못했습니다.)
것봐요 제가 포항 가지 말라 했잖아요,,,ㅎㅎㅎㅎ

케미사랑님이 정 듬뿍 주시는것 안봐도 비됴네요

저 처럼 좋은 인연 맺으시고 오래 오래 같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카다 포항이 월척조우님들 조우하는 장소 되겠습니다 ㅎㅎ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겁이 나서 포항쪽으론 못가겠네요
배 터트리고 꼬맨데요 어험~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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