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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천둥 번개...... 혼쭐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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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류회 정출이 있어 출조했다가 평생 잊지못할 간담이 서늘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녁무렵부터 쏟아진 폭우속에 천둥 번개가 치던중, 제 옆뒤쪽으로 떨어진 낙뢰........ 낚시하다 고함소리 질러본것은 엇저녁이 처음입니다. 순식간에 불어나는 수위와 대낮같은 번개속에 대 한번 못 들고 자정무렵 철수를 했습니다. 꿀맛같은 휴계소 우동맛이 아직도 입속에 맴돌정도의 모진 경험을 했습니다. 월척님들! 항상 안전조행 하시길 내내 기원해 봅니다. 몇장의 사진 올립니다. z35.jpg 저곳의 주인은 언제 왔을까요? 아마도 간밤에 몽땅 수장되었을것 같습니다. z36.jpg 이렇던 곳이 삽시간에 차올랐으니 많이 오긴 온것 같습니다. z38.jpg 받침대를 저렇게 높이 꽂았건만......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천둥 번개가 지척에 있을때는 절대 낚싯대를 위로 세우지 마시고, 휴대폰 배터리도 제거해 두십시요. 소형 라디오도 절대 켜지 마시길 바랍니다.

수심50전님 반갑습니다
큰일 날뻔 하셨군요 님의 화보조행기 잘 보고 있음더
물가에서 우연이 뵙날이 있겠지요 늘 건강 하세요
그리고 ㄱㅅㅂㄴ님은 입원 11일만에 퇴원 했습니다
오늘저녁에 컴앞에 나타 날지 모르겠네요.
간담이 서늘한 조행이 되셨네요.
안전조행 하십시요.
수심50전님 태풍이 몰아치는 와중에 출조를 하셨군요
저는 갈 엄두도 못내고 집에서 마루낚시만 즐겼습니다 ㅋㅋㅋ
고생 많으셨구요 조만간 수심50전님의 대구리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난,언제나 잡을라나...ㅠ.ㅠ
수심50전님 수고하셨습니다
번개가 칠땐 낚시를 삼가해야 되겠습니다..

겁이나서 낚시대를 못 세울정도로 번쩍 번쩍 거리니...

안전조행 하시고 화보 잘 보고 갑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0^
정말 큰일 날뻔 했군요. 저도 작년 6월에 범어지에서 번개 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그땐 정말 범어지 못에 번개 줄기 재일 끝부분이 떨어 졋습니다.
아마 그옆에 군부대가 있어서 전파 타고 많이 내려 오나 봅니다.
그런데 왜 군부대 레이다가 아니고 못에 뜰어 질까요.
들리는 소문엔 범어지 바닥 밑에 군부대 땅굴 탄약 기지가 있다는소문도 있고 전쟁나면 범어지 물이 반 갈라지며 마징가 z가 나온다는 소문도 잇습니다.
하이튼 그못엔 번개가 자주 뜰어 집니다.
수심50전님!
그 폭우에 출조를 하셨군요
태풍 속에서는 아예 출조를 안하는것이 상책인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천낚시 사장님
그말 진짠니까..절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고생많으셨구요, 안전조행하십시요.^^
모처럼 웃어봅니다
영천낚시 사장님 고맙습니다
수심50전님 다음엔 태풍은 꼭피해야겠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수심50전님! 반갑습니다.
워리도 좋지만 안전이우선 이라고생각합니다
천둥,번개칠때 낚시요령은 잘배우고 갑니다.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
항상 안전운행과 즐낚을 하십시요
항상 무탈함이 최고입니다. 늘 조행길에 안전과 건강과 행운을 바랍니다.
그림 잘보았습니다. 수심50전님! 언제나 월척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로
높이 평가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나날이 되십시요.
큰일 날번 하셨네요.
낚시는 어디까지나 취미가 아닌가 하는 소인의 생각입니다.
지금 저와같이 한창 배움에 목마른 월님들 배움니다.^0^
혹시 I.D 바꿀 의양 있으세요
내간 50근 으로요^^
항상 안운 과 즐낚 하세요
인간이 숨쉬고있는한 항상 위험은 도사리고 있기 마련이죠.그러나 낚시꾼이 장마철에 소나기 내리는날에 낚시를 한다는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겠지요. 제경험에도 그런경우가 있었답니다. 칠월어느날 정출이었는데 갑자기 소나기내리고 번개치고하는데 그때 우리는 저녁을 먹고 있었지요. 회원들이 쓰는 텐트였는데 저녁먹고 있노라니 바로 텐트 기둥에 번쩍하며 번개를 치는데 회원들모두 죽을상이었답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아무리 정출이라도 무리하게 출조는 안할거라는 생각을 회원모두 했을겁니다. 과거에 서해안에 낚시배가 뒤집혀서 낚시인들이 많이 죽었는데 여론은 나빴답니다. 기상도 나쁜상황에서 즐길려고 욕심부리다 죽었으니까 동정의 여지가 없었다는것이지요.어찌됐든 소중한 목숨 아끼고 부질없는 욕은 더더욱 얻어먹지맙시다.
조금만 옆으로 때릴걸...
존나 않맞네
저는 우리 회원이나 주위분들에게 태풍이나 번개치는 날 낚시가자고...
아무리 번출이나 정출있어도 낚시가자고 그러지 않습니다.
차라리 유료터로 향합니다.(한달 전부터 미리 스케줄 작업하는 분들 있기 때문에 취소는 못하죠.)
그래서 저는 회원들을 사지로 내몰지 않습니다.
정해진 날짜여서 우리도 취소 못합니다.
글구 나이 웬만한 회원들이 누가 사지로 내몬다고
가고 안가고 하지는 않습니다. 말이 좀 거시기하네요!!
할만해서 진입했고,천둥 번개 심해져 안전상.. 자정전에 철수했습니다.
출발할때쯤, 날씨가 그렇게 험악했으면 연기했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그라고 번개치는 날 노지는 사지고,유로터는 벼락이 피해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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