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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절~~

푸/른/시/절 김 만 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쪽팔려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하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셀레는것...
푸른시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푸른시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이젠....꿈이었다고~~~@@
푸른시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돌아갈수 없는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한잔술....땡기는 가을 오후!!
푸릇파릇한 저를 보면서 위안 삼으세요ㅠ
노릇노릇한 늙는무를 질겅질겅 뜯어먹고 싶습니다.
1964년에도 탁아소가 아닌 명문유치원이 있었군요 ~

저는 돐사진 한장도 없는데 ~!

부럽습니다 선배님 ~
어렸을때
유치원 다니는 몇 친구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였습니다.

김만수=푸른시절
어렸을때 제 18번곡 ^^
아!

저랬던 꼬마가 40여년 뒤

핸들에 백마넌을 짱 박고

트렁크엔 점파리 3-4병을 싣고 다니는

중년으로 변하다니...
유치원 다니던 친구들이 가장 부러웠는데.....나오셨군요..ㅋ
그시절 유치원 이면 집안이 좋은 집안셨네요 !

근디요 !


마지막 사진은 쪼옴 !


이건
어쩌실려구,,,,,,,,
이제 쫌 꿰매이지요 ㅎㅎ
저 양말은

소박사님께 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진짜 선배님 때문에 못살아요 진짜 ㅋㅋㅋㅋㅋ
담에 뵈면은 바느질 하는것도 갈켜 드릴께요~~~~^^
어렸을 적엔 귀염귀염하셨네요.

근데, 어르쉰이 되시고서는 왜 그러신데유. ㅋㅋ

이크, 텨!!!
ㅎㅎ

전문용어로는

"퇴화" 라고 합니다.
좋은 세상 사셨네요
제 고향에는 제가 열살때 전기가 들어 왔습니다
유치원은 무엇인지도 몰랐고 도시락이 없어 뺀또에 보리쌀이 많이든 점심을 책보에 간신히 싸 다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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