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이전 다음 푸시맨 luck4u아이디로 검색25-06-27Hit : 5846 본문+댓글추천 : 7댓글 19 공유 인쇄 신고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https://www.wolchuck.co.kr/커뮤니티/자유게시판/푸시맨 URL 복사 추천 6 신촌상가아이디로 검색 25-06-27 12:45 꽤 과격하네요^^ 추천 0 신고 꽤 과격하네요^^ 실바람아이디로 검색 25-06-27 13:23 근무충실히 하려면 힘좀 써야 되네요 추천 0 신고 근무충실히 하려면 힘좀 써야 되네요 425아이디로 검색 25-06-27 14:01 열차는 시간되면 가야되는데...힘든 시간입니다. 추천 0 신고 열차는 시간되면 가야되는데...힘든 시간입니다. 하드락아이디로 검색 25-06-27 14:11 저런 이용자 때문에 몇 명이 고생을 하네... 일자리 창출인가? 추천 0 신고 저런 이용자 때문에 몇 명이 고생을 하네... 일자리 창출인가? 각씨붕어아이디로 검색 25-06-27 16:19 제기억에 2003년도 신도림역에도 푸쉬맨 있었던기억 나네요..서울 근무시 오전 지하철2호선.. 추천 0 신고 제기억에 2003년도 신도림역에도 푸쉬맨 있었던기억 나네요..서울 근무시 오전 지하철2호선.. 풀뜯는범아이디로 검색 25-06-27 16:51 82년 10월 31일 다시 겪을 수 없는 경험. 내장산 단풍이 극절정이라기에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완행열차를 조치원역에서 타는데 저 거 보다 더 했음. 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는 한 시간동안 발 한 발 떼지 못 했고 네 시간쯤 지나서 화장실 근처까지 떼밀려 갔는데 화장실에 서너명씩 오손도손 즐겁게 앉아 뿌연 창 너머로 우리를 위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음. 타고서, 두 시간쯤 지나고 단풍이 지뢀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빼박'이 아! 이게 빼박이구나. 조치원에서 부터 6시간쯤을 생고문을 받다가 종착역인 정읍에 도착하니 흔히 듣던 압박의 설움에서 해방감과 조금만 더 레일을 달렸으면..극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는 인간의 습성. 그러다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이름 있는 이들보다 많고. 세상에 일찍오면 먼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그 날 용산행 정읍기차는 늦게 탄 님이 일찍 내린다는... 플랫폼으로 떼밀려 나오고서 구겨진 흰솔 한 개피 쪼코렛맛 두 개피 세 개피 연신 빨며 바라보는데 열차가 꾸역꾸역 뱉어내는 단풍보고자파 사람들.. .... 해장국집들 난리났고 아,쒸펄 리바이스 청바지 뒷주머니 꽂아 둔 22.000원이 읍네. 젓됐다. ㅎ 추천 1 신고 82년 10월 31일 다시 겪을 수 없는 경험. 내장산 단풍이 극절정이라기에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완행열차를 조치원역에서 타는데 저 거 보다 더 했음. 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는 한 시간동안 발 한 발 떼지 못 했고 네 시간쯤 지나서 화장실 근처까지 떼밀려 갔는데 화장실에 서너명씩 오손도손 즐겁게 앉아 뿌연 창 너머로 우리를 위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음. 타고서, 두 시간쯤 지나고 단풍이 지뢀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빼박'이 아! 이게 빼박이구나. 조치원에서 부터 6시간쯤을 생고문을 받다가 종착역인 정읍에 도착하니 흔히 듣던 압박의 설움에서 해방감과 조금만 더 레일을 달렸으면..극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는 인간의 습성. 그러다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이름 있는 이들보다 많고. 세상에 일찍오면 먼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그 날 용산행 정읍기차는 늦게 탄 님이 일찍 내린다는... 플랫폼으로 떼밀려 나오고서 구겨진 흰솔 한 개피 쪼코렛맛 두 개피 세 개피 연신 빨며 바라보는데 열차가 꾸역꾸역 뱉어내는 단풍보고자파 사람들.. .... 해장국집들 난리났고 아,쒸펄 리바이스 청바지 뒷주머니 꽂아 둔 22.000원이 읍네. 젓됐다. ㅎ 어인魚人아이디로 검색 25-06-27 17:00 마이 아푸겠는데예 추천 0 신고 마이 아푸겠는데예 담여수아이디로 검색 25-06-27 17:45 푸시맨 좀 더 건장한 체격으로... 추천 0 신고 푸시맨 좀 더 건장한 체격으로... 대물도사™아이디로 검색 25-06-27 18:00 저직업도 극한직업 이네요 추천 0 신고 저직업도 극한직업 이네요 ♡제리♡아이디로 검색 25-06-27 20:19 전 촌에서 서식중이라 어떤 상황인지...??? ㅋ 장난아니네요 ㅡ.ㅡ 추천 0 신고 전 촌에서 서식중이라 어떤 상황인지...??? ㅋ 장난아니네요 ㅡ.ㅡ rose아이디로 검색 25-06-27 20:29 고추때리믄 바로~~ㅋ^^* 추천 0 신고 고추때리믄 바로~~ㅋ^^* 또다시아이디로 검색 25-06-27 21:15 우리나라도 일본에서 푸시맨제도 도입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네요. 추천 0 신고 우리나라도 일본에서 푸시맨제도 도입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네요. 천사의정원아이디로 검색 25-06-28 00:47 고딩때 1호선에도 푸시맨 알바가 잠깐 있었음 역마다 다르긴 했지만 친구놈네 학교가 역에서 가까워서 아침 출근시간에만 봉사였는지 알바였는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역은 오류역 추천 0 신고 고딩때 1호선에도 푸시맨 알바가 잠깐 있었음 역마다 다르긴 했지만 친구놈네 학교가 역에서 가까워서 아침 출근시간에만 봉사였는지 알바였는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역은 오류역 거친사내아이디로 검색 25-06-28 03:55 저기나 여기나 먹고 사는건 다 힘들구나....ㅠ.ㅠ 추천 0 신고 저기나 여기나 먹고 사는건 다 힘들구나....ㅠ.ㅠ 향기여인아이디로 검색 25-06-28 13:23 배차시간이 길어 한번 놓치면 .... 추천 0 신고 배차시간이 길어 한번 놓치면 .... 낚시의귀신아이디로 검색 25-06-28 15:54 우리나라 푸시맨 생각납니다.ㅎㅎ 추천 0 신고 우리나라 푸시맨 생각납니다.ㅎㅎ 부천조약돌아이디로 검색 25-06-29 13:05 옛날 시내버스 안내양 있던시절 생각나나네요. 안내양 양팔로 문짝 붙잡고 몸으로 밀어넣는 순간 버스기사는 차를 슬쩍흔들어 승객들 안으로 들어가게 했지요. 지금 70대 전후 아주머니들 엄청 고생했어요. 공장 다니며 집안 동생들 가르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고... 추천 0 신고 옛날 시내버스 안내양 있던시절 생각나나네요. 안내양 양팔로 문짝 붙잡고 몸으로 밀어넣는 순간 버스기사는 차를 슬쩍흔들어 승객들 안으로 들어가게 했지요. 지금 70대 전후 아주머니들 엄청 고생했어요. 공장 다니며 집안 동생들 가르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고... 물라방아이디로 검색 25-06-29 18:21 마지막 타는 자 고통과 쪽팔림을 감수하라~~~~! 추천 0 신고 마지막 타는 자 고통과 쪽팔림을 감수하라~~~~! 산들바람이아이디로 검색 25-06-30 14:40 우리나라도 유동인구 많은 역에서는 역무원이 푸시맨 하셨었죠 추천 0 신고 우리나라도 유동인구 많은 역에서는 역무원이 푸시맨 하셨었죠 목록 이전 다음 하단에 목록보기
풀뜯는범아이디로 검색 25-06-27 16:51 82년 10월 31일 다시 겪을 수 없는 경험. 내장산 단풍이 극절정이라기에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완행열차를 조치원역에서 타는데 저 거 보다 더 했음. 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는 한 시간동안 발 한 발 떼지 못 했고 네 시간쯤 지나서 화장실 근처까지 떼밀려 갔는데 화장실에 서너명씩 오손도손 즐겁게 앉아 뿌연 창 너머로 우리를 위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음. 타고서, 두 시간쯤 지나고 단풍이 지뢀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빼박'이 아! 이게 빼박이구나. 조치원에서 부터 6시간쯤을 생고문을 받다가 종착역인 정읍에 도착하니 흔히 듣던 압박의 설움에서 해방감과 조금만 더 레일을 달렸으면..극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는 인간의 습성. 그러다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이름 있는 이들보다 많고. 세상에 일찍오면 먼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그 날 용산행 정읍기차는 늦게 탄 님이 일찍 내린다는... 플랫폼으로 떼밀려 나오고서 구겨진 흰솔 한 개피 쪼코렛맛 두 개피 세 개피 연신 빨며 바라보는데 열차가 꾸역꾸역 뱉어내는 단풍보고자파 사람들.. .... 해장국집들 난리났고 아,쒸펄 리바이스 청바지 뒷주머니 꽂아 둔 22.000원이 읍네. 젓됐다. ㅎ
천사의정원아이디로 검색 25-06-28 00:47 고딩때 1호선에도 푸시맨 알바가 잠깐 있었음 역마다 다르긴 했지만 친구놈네 학교가 역에서 가까워서 아침 출근시간에만 봉사였는지 알바였는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역은 오류역
부천조약돌아이디로 검색 25-06-29 13:05 옛날 시내버스 안내양 있던시절 생각나나네요. 안내양 양팔로 문짝 붙잡고 몸으로 밀어넣는 순간 버스기사는 차를 슬쩍흔들어 승객들 안으로 들어가게 했지요. 지금 70대 전후 아주머니들 엄청 고생했어요. 공장 다니며 집안 동생들 가르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고...
때문에
몇 명이 고생을 하네...
일자리 창출인가?
다시 겪을 수 없는 경험.
내장산 단풍이 극절정이라기에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완행열차를
조치원역에서 타는데
저 거 보다 더 했음.
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는
한 시간동안 발 한 발 떼지 못 했고
네 시간쯤 지나서 화장실 근처까지 떼밀려 갔는데
화장실에 서너명씩 오손도손 즐겁게 앉아 뿌연 창 너머로 우리를 위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음.
타고서, 두 시간쯤 지나고 단풍이 지뢀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빼박'이
아! 이게 빼박이구나.
조치원에서 부터 6시간쯤을
생고문을 받다가 종착역인 정읍에 도착하니
흔히 듣던 압박의 설움에서 해방감과
조금만 더 레일을 달렸으면..극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는 인간의 습성.
그러다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이름 있는 이들보다 많고.
세상에 일찍오면 먼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그 날 용산행 정읍기차는
늦게 탄 님이 일찍 내린다는...
플랫폼으로 떼밀려 나오고서
구겨진 흰솔 한 개피 쪼코렛맛
두 개피 세 개피 연신 빨며 바라보는데
열차가 꾸역꾸역 뱉어내는 단풍보고자파 사람들..
....
해장국집들
난리났고
아,쒸펄
리바이스 청바지 뒷주머니 꽂아 둔
22.000원이 읍네.
젓됐다. ㅎ
어떤 상황인지...???
ㅋ 장난아니네요 ㅡ.ㅡ
역마다 다르긴 했지만 친구놈네 학교가 역에서 가까워서 아침 출근시간에만 봉사였는지 알바였는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역은 오류역
한번 놓치면 ....
안내양 양팔로 문짝 붙잡고 몸으로 밀어넣는 순간 버스기사는 차를 슬쩍흔들어 승객들 안으로 들어가게 했지요.
지금 70대 전후 아주머니들 엄청 고생했어요.
공장 다니며 집안 동생들 가르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