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풍전지 도둑놈들 많네요ㆍ

낚시중에 옆조사분들이 도둑많다는 말씀들을 하시길래 흘려들었는데 설마나에게 이런일이ᆢ    밤에 자고 아침에 나와보니 밭침틀 셋트전체 도난ᆢ 땅꽂이로 꽂았더니 통체로 빼갔네요ㆍ 나쁜늠들ᆢ  여러분들조심하세요ㆍ글래들어서 도난많다고합니다ㆍ


도둑질하다 잡히면 도난물품가격에 1만배 구상권청구를 3대까지 추징하도록 법을 만들어야합니다.
얼마전 밀양강에서 낚시 할때 한숨자고오니 장비는 다 정리해서 한쪽에 치워져있고 파라솔은 그냥 한쪽에 던저저있던데 차가지러 갔는지 일행대리러 갔는지 숨었는지 사람은 없어서 타이밍 절묘하게 와서 장비는 챙겼네요
혹시 주변에 CCTV 같은거 없을까요?? 아주 인도처럼 도죽질한놈 손목을 절단해야 다신 안그런다고 할텐데요
저도 서산 살면서 낚싯대 한번 도난당한적 있습니다 가격을 떠나서 도단당하면 진짜 기분더러운데...
어디쯤에서 낚시 하셨나요?
다음댓통은 도둑놈 손모가지, 사형수 모가지 자르는 사람 찍는다
아이구..안따깝네요 도독넘이잡히길...
저는 잡으면,,포인트에 밑밥으로 던져줄라고요,,.
깜깜할때,,아무도 모르게 왔을테니,,,
이런일 예방하기위해 좌대생활 합니다.
하룻밤이라도 내물품 내가챙겨야죠
저는 2번 도둑맞았습니다...ㅠㅠ...자랑도아닌데..ㅠㅠ
우선 부주의한 저한테 잘못이 있긴하지만
정말 화나더군요
뭘 얼마나 잘 살겠다고...정말 인생이 바닥인데..본인은 그게 비참한 줄 모르는 상찌질이들인거죠..
참고로 .. 2번 모두 이상한 공통점이 있었는데
낮에 밝을 때 낚시하러 온 느낌이 전혀없는 가벼운 복장에 등에는 쌕을 매고 모자쓰고 낚시 펴진 자리마다 어슬렁 거리면서 받침틀과 초리대 사이를 살피더라구요
두 번째 도둑 맞기 전.. 낮에는 혹시 낚시하러 오셨냐고 일부러 해맑게 물어보니까 포인트가 좋아보인다면서 구경하러 왔다네요.... 물론 도둑이 아닐수도 있는 분을 제가 의심한걸 수도 있지만요
전 하우스에서 가방 통채로 잃어 버렸습니다
1.9 두대 남기고...
그 뒤로는 어디든 낚시 가방 옆에서 잡니다
도둑들 대부분 근처에서 낚시하던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야 자리주인이 어디 갔구 누구랑 왔구 언제 나갔구 이런걸 알고 있으니 대범하게 훔쳐가는겁니다.
낚시꾼들 개거지들 유난히 많아서 도둑놈 사기꾼 많은듯
아..완전 짜증이...
꼭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잠은 낚시자리에서 자는게 더 편한 세상아닙니까?
암튼
도둑놈들 삼대가 망하길 기원하면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그래서 친구랑 교대로 잡니다
조용한 풍전지가
낚시방송 및 유투버가 다 버려놧네요
사람들이 많으니 별사람도 생기겠죠~
저는
주말 밤에 무박낚시를 해서

항상
꼬박 새웁니다.
그래서 ...1박엔 밤 꼬박 지새우고...
2박엔 좌대에 텐트 펴구 자는거죠..

자리비우는 순간 다 털립니다.
낚시도구가 비싸다보니 그런 도둑들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한 장소에서 세번 털렸습니다.. 심한 빡침에 몸부림치다.. 지금은 치밀하게 현행범 체포작전 계획중 입니다.. 무조건 잡을생각 입니다..
요즘
카메라 성능 좋은거 많아요
근처에 있는 갈대나
요런 것에다
달아 놓셔요
직방 걸려들 겁니다
스마트 센스 부착된
전기 충격기 같은건 없나요~~???
제기랄~!!!
밤에 잘때는 낚시대주변에 구멍파서 가림막을덮어놓고 쥐덫설치...안훔쳐가도 허락없이 남물건만진죄로..
서산사람인데 좀전에 도둑넘 하나 잡혔습니다.
잠홍지 털어가고 풍전(?)인가에서 낚시하다.
잠홍지에서 털린 조사님이 직접 순찰 중
본인 과 동일낚시대, 비슷한 인상착의 . 신고 검거됐습니다.
본인이 절도행각 다 시인했다니까 서산경찰서 함문의해보세요.
장비 찾으시길 바래봅니다.
파라솔 말리고 있다가 화장실갔다온사이 접어서 가지고 갔습니다
파라솔 커서 전혀 훔쳐갈거라 생각안했는데
방심하는순간 털립니다
아무래도 시골이고 cctv는 없을껍니다.

차량용블랙박스들을 다들 켜놓으시고 낚시하세요.
나중에라도 주변분들 도둑맞았다고하시면 그게 증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로 자료제공들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