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아빠!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치킨하구
피자 쫌 시켜주라!!!
나: 이누무~~시키!!!
쫌 만 기다려봐
후다닥 베란다 뒤지니 고구마 큰거 한덩이
발견
칼로 썰어 후라이펜에 지글 지글
노릇노릇 하게 구워
이렇게 완성
한조각씩 드세유
아무런 투정없이 맛있게 먹어주는 막둥이한테 조금은 미얀한 생각도 듭니다



고구마는 제가 다 먹고 갑니다 ㅎㅎ
메리 클수마쓰요~ ^^
아직은 산타가 있다고 믿는 딸내미들은선물주고
해서 지금 자는데 ᆢ
와이프가 카ᆞ스를 보더니 절 갈구내요
케잌도 없다공 ᆢ
좋은밤 보내세요^^
이누마가 며칠전 네빠 파카에 나이끼 축구화
합 40만 선불로 챙겼따 아입니꺼>•< <br/>
지땜에 한보름 손가락 빨아야 되는디~~~
대나무님!
지는 머스마만 셋이라 무조건 많이 부럽심더
우리 친하게유
맛나 보이는 고구미 튀김 한점 입에 물고 후다닭~~ㅎㅎ
지나가는꾼님 즐건 성탄절 되시옵기를^~^
편한밤 되십시요
채썰기해서 튀기는데 손이 엄청많이갑니다ㅠㅠ
한수 아르켜 주이소
고구마 채썰기 튀김하다 딱딱해서 실폐했는데 비법 전수 바랍니다
쪽지로 부탁드려두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