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모처럼 봄나들이 나가서 돌아댕겼습니다.
맛난 것 사먹으며 사진도 직고 낯선 동네 시장도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사기도 했습니다.
전날 제가 이것저것 꺼내 만지는 것을 본 집사람이 "또 나가는구나..."라고 맘이 쫌 불편했었나 봅니다.
분명 낚시 갈꺼라 예상했는데 자기랑 같이 다녀주니까 나이 먹었음에도 좋아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ㅋㅋㅋ 비와 바람때문에 집사람에게 점수 마이 땄습니다.
다음 주는 편안히 나갈 수도 있겠다는 흐뭇함이 느껴집니다. ㅎㅎㅎㅎ
좋은 저녁 보내십시요^^
바람에 낚시 못했어요 ㅠㅠ
맛난 것 사먹으며 사진도 직고 낯선 동네 시장도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사기도 했습니다.
전날 제가 이것저것 꺼내 만지는 것을 본 집사람이 "또 나가는구나..."라고 맘이 쫌 불편했었나 봅니다.
분명 낚시 갈꺼라 예상했는데 자기랑 같이 다녀주니까 나이 먹었음에도 좋아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ㅋㅋㅋ 비와 바람때문에 집사람에게 점수 마이 땄습니다.
다음 주는 편안히 나갈 수도 있겠다는 흐뭇함이 느껴집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