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하루 못가도 생계나 생업 등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트랙터는 길이 막히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오늘 김씨네 추수를 끝내야 내일 박씨네 추수를 이어 갑니다.
더구나 농사란 생명체를 키우는 일이라 시기와 시간을 놓치면 일년 고생이 헛수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주차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낚시꾼들이 이런 문제를 야기시키는 겁니다.
수많은 선량한 조사님들에겐 미안하지만
물을 빼는 것이 아니라 낚금만이 똥꾼들의 출입을 막을 유일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조력 20년차입니다.
일도하며 낚시도 합니다.
낚시꾼 개념없이 주차하면
도로앞.뒤.
트랙트.콤바인. 세워두고
이장에게 키맞겨놓고
빼지마라하고 출장 가버립니다.
길을막고 낚시한다면 마음이 편하지도 않아서 찌도 잘 안보일텐데요 ~
낚시꾼이 아니라
일반인이 막을 수도 있지요
싸움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문제는
행정적인 처분이
수로의 물을 빼는 것이
정당하냐는 질문입니다.
싸움의 대상이
바뀔뿐 그 행정처분이
제가 드린 예시와 같다면
그것이 합리적인 것입니까?
그래도 시골분들이 맘이 착한거죠.
제 고향집에 그렇게 주차해 놓으면 나가는 길 막아버립니다.
농사의 전유물이라는
생각도 바뀌어야 합니다.
그 수로를 만드는데
국민 모두의 세금이 들어가있고
농사를 편하게 지으라고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원도 합니다.
수로를 만들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겠지요?
어딜가나
무개념의 인간도 있고
사람간의 다툼도 있습니다.
농사도 직업일 뿐입니다.
소방차의 출동을 막은 차량들에게
개별적인 처분을 할 뿐이고
일부 구간에는 주차금지를 시킬뿐이죠
도로의 통행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잘 지으라고
물대주는 수로인데
올해는 물 쓸일이 없으니
물 뺴버리자...
그 마음을 헤어라 달라는 말씀은 아니시죠?
분명히 처음 글에 농부와 시비라고....
하드락님..마음이 참 넓으시네요.
더이상 대꾸할 말이 없어서 이만 퇴장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 하여 이를 극단적으로 몰고가는것은 좀 거시기 하네요
저는 저희 팔순아버님께서 농사를 지으시고 현재도 전주에도 유명한 저수지옆에 논에 농사를 지의셔서 직간접 피해를 수없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그짝 저수지는 잘 안갑니다. 모임정출때도 안갔구요
암튼 나와 생각이 다르다하여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로 표현하는것은 과하다고 생각듭니다.
제경우에는 피해를 보는 그 소류지는 현재 낚시인들 접근하지 못하게 휀스를 쳐버렸고 소류지인근 논경작자들과 마을에서 회의를 하여
그 소류지는 낚금이 되어버렸습니다.
경작하시는분들 그리고 낚시인들 다들 피해를 이렇게 직간접적으로 보니
과유불급
넘지말아야할 선만 잘 지키신다면 서로가 좋을듯 이렇게 불어지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낳을듯하니
두분다 진정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계기도 월척에서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도 조심하고 서로 배려하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농부 또는 낚시꾼의
한 쪽을 이해하라는 글이 없습니다.
그 둘의 싸움으로
수로의 물을 빼는 것이
합리적이냐는 글입니다.
농부와의 시비건
대통령과의 시비건
수로의 물을 빼는 것이
합리적이고 정당하냐는 질문입니다.
백번
공감하고 갑니다
백번 공감 합니다
그런데 하드락님 말씀처럼 그런 트러블이 생겼다고 수로에 물을 빼버려서 낚시 자체를 못하게 하는것도 과한 처사이고 관에서 그랬다면 과잉 행정이고 행정 편의주의라는 하드락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낚시 좋아하지만 낚시꾼 편을 들 수가 없네요.
논리적으로는 물을 빼는 개 과하다는 걸 부정할 수 없지만 현실적으로는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물도 맘데로빼고
행정기관이 한건지 아님 개인이 한건지 과하다고생각이드네요~~~
길도 막아버리지요 아예 낚시못하게여ㅡㅡㅡㅡ
우리나라도 낚시면허제를 해야할듯 하군요.
그러면 권리도 있을것입니다.
팔봉수로에 보가 설치돼있나요?
저수지 배수에는 요건이 있지요?
보가 있어 혹 준용규정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물이 있어 낚시꾼은 낚시를 합니다.
허나 낚시꾼을 위해 물을 담아 놓은곳이 그 어디에 있나요?
수로에 배수가 합당한지도 말할수 있지만
위법부당한지가 문제를 풀수 있겠지요?
위법하고 부당하나요?
지킬것은 지켜야지요.
말은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 습니다
주차 문제로 인한 문제로 수로에 물을 빼버린다?
국민세금으로 들어간 시설물을 개인이 마음대로 해버리는건 분명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자게방 분위기가 또~또~ 또~
추수가 끝나면 물을 빼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물이
필요치 않을때는 농조에서 동네 이장이나 농민관리자를두어 수문관리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빼는것은 불법이 아님니다
취미로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 되도록 농민들과 언쟁이 없으시길바랍니다
쓰레기도 쓰레기지만 분명 주차문제가 제일 크다고....농로는 농사 지으라고 만든것 입니다.
"농사"낚시질 하라고 만든게 아니라요!
처음에 3-5이던 꾼이 일주일후....
보트10여대. 갓에 앉은 꾼이 하루 50-60명 이상
동네 농로. 개인 소유지. 남에 집마당까지 ..
쓰레기. 오물 정말 가관이였죠.
결국 공사. 군직원 경찰,.
결국 낚금!
수로는 농어촌공사서 동네 대표로 권한들 줍니다.
이시기 논을 말려야하니 어차피 사단이 안났어도.
빠졌을 물입니다.
저도 농사도 짓고 낚시도 하지만...
낚시인들 정말 대단들 하죠.
법적으로 따져봤자.
낚시금지구역될 확률이 높죠.
동네사람들이 낚시인보다 입김이 쎌텐데.
물 뺐다고 징징댈게 아닙니다.
왜 추수해야하는데 길 쳐막고 경운기랑 콤바인 못 지나가게
막나요? 그리고 농사일에 지장없이 빨리 빼주면 되지 뭐가 잘났다고 싸웁니까?
우리 농민들 먹고 살아야합니다.
자식들 쌀 한가마니 보내 줘야합니다.
왜 농업(생계)을 방해했으면서 그리 뻔뻔한가요?
왜 남의 마늘밭 한쪽에 똥 싸질러놓고 휴지버려 두시는지요?
왜 남의 논두렁에 담배, 술병 버려 놓고 가세요?
왜 남의 논둑깎고 허물어서 좌대설치하고 가세요?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요?
자기밖에 모르는 낚시인들 반성해야 합니다.
저 같아도 관리하는 이장한테 말해서 물빼고,
차 못들어가게 길 막아 놓았을 것 입니다.
농사일 해야하니까... 1년농사 수확해야하니까...
차이 무엇인지 아시겠죠. 낚시터에서 현지인하고 붙어두 낚시꾼들이 유리할거 하나 없습니다.팔봉에서 농민하고 싸웠다는 양반아 . 내일이라도 박카스 한박스 사들고 가서 사과하고 와라.너님 하나 때문에 여럿 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