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하우스 낚시 다녀 왔네요.
찌가 끌리길래 챔질 했더니
채비가 날아오고 붕어는 없는 데
바늘에 삔침과 딱지만 달려 있어
황당 + 흐뭇 하데요.
'입어료 = 딱지1개'란 계산상
성공이지요 ㅎ~
근데
오전에 가서 밤12시까지
붕어 얼굴도 못봤으니 ~원
간혹 잡으시는 고수(?)보니
어이없읍니다.
하우스붕어는
온몸이 주둥이 인양 ~ 히야!
이쁘게 한마디는 올리겠지 한
지는 바보였네요 ㅎ ~
숙제가 생겼읍니다.
연구도 해서 편대도 자작하고...
모노 1.2호로 줄도 갈고
안작 '만득이'찌도 장만하고...
이번주말에 또 도전해 봅니다.
훌치기 아닌 실력(!)으로
잡아 봐야지요~
노지고수(?)는 하우스에서도 고수(!)란걸
증명하는 것이 숙제입니다.
외대일침에
반매디 입질에도 챔질하는 상상중입니다.
사실 숙제는 혼자해야 하는 것인데
무한한 자게방 월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어찌하면 하우스 붕어 제대로 잡나요?
하우스낚시!
꽝태 / / Hit : 3358 본문+댓글추천 : 0
글로 적을려니간 복잡하네요..ㅠㅠ
알고 가면 쉬운데 모르고 가면 꽝이죠...
누가 이런말하더군요...
물속에 풀어 놓은것도 못잡냐고....저희 집사람..ㅡ,.ㅡ;;
그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기술이 살짝 필요하죠...기술이..ㅎㅎ;;;
하우스고수 되기가 훨씬 빠릅니다
일단 개체수가 많다 보니 이채비 저채비 확인하기 쉽구요
이밥 저밥 교체해봐도 바로 결과 나오구요
이찌 저찌 바꾸어도 바로 결과 나옵니다
허지만 노지에서 시험한다면 한평생 가도 힘들겁니다(특히나 대어낚시)
어찌하면 하우스붕어 제대로 잡느냐구요?
자~알 하시면 됩니다^^*
사실상 글로 설명보다는 실전에서 같이 하지 않는이상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시게 될겁니다
그래도 고수가 되려면 열심 공부하셔야지요?
채비가 합격이 되면 이제는 밥이 문제고..........
고수의 길은 험난하고 아주 멉니다
열심히 하시는길이 제일 입니다
낚시 못하는 겨울철에
어느정도 만족(!)을 구했는 데
붕어가 깔보네요
오기도 생기고....
"기술"?
올겨울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격더라도
숙제푸는 기술을
찿아 헤메일 겁니다!
요즘같이 영하의 기온은 수온이 급격히 낮아서 어지간해서는 붕어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즉 바닥낚시로는 입질 받기가 힘들다 이야기지요...ㅠㅠ
내림낚시도 반마디 입질인데...올림낚시에는 조과 정말 어렵습니다.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스위벨채비에 내림보다 더많은 조과를 올렸으나 기온이 내려가면서 올림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심심해서 내림대하나 구입하여 내림낚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휴~ 별결 다합니다. 바다낚시,루어낚시,대물낚시,떡밥낚시,내림낚시...ㅎㅎ
조만간 계류낚시도 한번 도전해야 겠네요...ㅎㅎ
미끼를 동물성미끼인 생새우를 까서 조그만하게 한번 달아서 집어제와 같이 써보세요...아마도 찐버거나 어분에 질린놈들은
덥썩 물어줄껍니다...최대한 채비는 예민하게 쓰시구요
손맛 많이 보세요...^^
외대일침 안성고수의 실력을 보여주세요
날 춥은데 방한 단단히 하시고
재미 많이보세요 갑장님^^
약속장소를 하우스로 잡으셔서 하빈에
있는 대평하우스 난생처음 가봤는데
좋은 구경하구 왔습니다
평일낮 시간인데도 많이들 앉아계시더군요
붕순이들이 꽝태님 알아볼 겁니다
그 뒤로는 원하시는데로 될 겁니다
제가 간 곳이
딱지달아 방류한 붕어 잡는 곳, 하우스
내림낚시 금지!
얼레벌레 금지!
좁살채비 금지!
기타 야리꼬리한 채비는 사전신고/검사!
가능한 낚시방법은
정통바닥낚시
편대채비낚시랍니다.
이건 뭐
하우스쥔장 대 낚시손님
9 : 1 게임인 것 같은데...
손님이 봉이데요
지렁이보단 효과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자~알 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