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월척지님들요.
반갑습니다.
우째 물가 나들이에 묶직한 손맛을 보고계시는지요.
아니면 날마다 꽝을 면치 못하고 계시는지요.
낚시란 아무리 오래동안 해 보아도 무언가 모르게 묘한 생각에 과욕과 또 허탈함 온통 두뇌가 짭뽕으로 믹스되는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가 되십시요.
초가을 같은 쌀쌀한 저녁 이슬비는 가끔식 내려주고 지나간 나에 일들을 생각해 보면서 좋은 시 한편 올려봅니다.
가슴속에 머무는 사랑은 늘 곁에 있지만
바람처럼 스쳐간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한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준 사랑은 오래 기억되지만
보이기 위해 베푼 사랑은 상대의 마음에 쉬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조건이 좋아 선택한 사랑은 일시적이지만 사랑이란 이름에 이유를 댈 수 없는 사랑은 평생을 먹는 영원입니다.
둘이 있어도 가슴이 허한 사랑은 잘못된 만남이지만 멀리 있어도 한곳을 바라보며 나란히 걷는 것은 진정한 사랑입니다
언제나 한 곳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늘 그 자리를 지키고픈 사랑이 그립습니다.
물골 태연아빠 김진아님에 시집 비가되어 내린 선물중에서~
오늘저녁 자주 연락 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친구나 선배 후배에게
사랑에 메세지를 한번 보내보는 것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이되십시요.
감사합니다~^^*
한곳을 바라보는 사랑.
-
- Hit : 268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8
심조사님도....^^
바로 윗분은 사랑하긴ᆢㅛㅛ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충성!!!
무탈 하시지요^^~
위에 님들요 저도 한분빼고 사탕합니다요~ㅎㅎ
첫 문장은
"사랑하는 월척지님들요"
이렇게 시작을 하십니다
감사합니더^^~
사랑에 관한 오묘한 의미가 내포된 좋은 시입니다.
시 구절 중에
“언제나 한 곳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늘 그 자리를 지키고픈 사랑이 그립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한 부부가 서로에게 바라는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부부는 분명 남인데 부부의 연은 한 몸이 되지요.
요즘 세태는 만남과 헤어짐을, 그리고 사랑과 미움을
너무 쉽게 여기는 것 같아 때론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깊어가는 여름 밤,
창밖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 봄직한 밤입니다.
빼빼로님 올 여름도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글고 늘 건강하시고요
근처살면서도 찾아뵙기가 힘이드네요. .
용서해주시구요. .ㅋ
항상 씩씩하시고 유쾌하신 빼빼로님!
앞으로도 행복 가득하시와요. .^^
사랑의 종류는 많지만 근본은 모두 하나인것 같습니다
서로 좋아한다는것 !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건강하십시요~~꾸~~벅!
나에 가족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은 아주 많이 하는 편입니다 ㅎㅎ
공간사랑님~올해는 국시를 먹을수 있기를 간곡히 희망합니다 지금 나에게 몇번 거짓말을 시켰지요~ㅎ
자연자연님~이렇게 과찬에 댓글을 주시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사모님과 여유롭고 행복하게 즐기시는 낚시에 모습을 내 마음속으로 그려 봅니다 오래오래 부디 건강 하십시요.
와룡산하마님~마음이 따뜻해 지신다니 기분이 참좋습니다 건강 하시고 항상 묵직한 손맛 기원합니다.
내다내님~반갑습니다 대구에 계시는군요 물가에서는 만남은 언제던지 즐겁지요.
로데오님~반갑습니다 예 맞습니다 서로 좋아한다는것 자체가 행복이 아닐련지요.
감사합니다.
안아주이소~~~ㅎ
감사히 읽었습니다ᆞ
자연자연님도 오랜만에 오시니
반가운 맘 한량 없습니다ᆞ
빼빼로 선배님!
저를 너무 사랑하진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ᆞ
행여나 상처를 드릴까봐 두렵습니다ᆞ
벌레먹은 장미 소풍
건강하시고, 집에 보일러도 잘 돌아 가지요!.
사랑합니다 ^^
~물가에서 달구지하사~
사랑합니다♥
소풍님~올만입니다요 벌레먹은 장미라 그라마 쪼매마 사랑해보지요 ㅎㅎ
소박한기쁨님~ 오래만이네요 집에 보일러 빵빵하게 잘 돌아갑니더ㅎㅎ 건강 하이소~
레퍼리님~싫오요 뽀뽀는 DEEP~~~KISS 헐~
달구지님~꾼은 잠안자고 밤세도록 빡시게 쪼우는것이 제 1에 기본입니다 그거 혹부리 5살 묵은거 하이소~ㅎ
풍류님~건강 하시지요 물가에서 같이 즐기시려면 건강해야 겠지예~건강하입시다요 나도 사랑합니더~
즐겁고 편안한 잠자리되십시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늘 건강 하세요.
사짜도 몬하고 마눌 핀잔만 듣습니다
오랜만에 오신거 환영합니더
선배님 말씀대로 뜰채도 바꾸었는데 말이지요 ㅎㅎ
조만간 또 얼굴뵐 수 있으면 좋겠심더
꾸벅
미워합니다 ㅋ 항상 건강하시고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ㅎㅎ
오후에 야구장에서 즐기기엔 시원하여 좋습니다
잘 계시지요?
좋은 글 읽고 마음에 새깁니다
묵묵히 그자리에서 그자리를 지키는사람
당장 보기에 다해줄듯 자기가 다할듯 보이든 사람은
어느순간 자기 이익을찾아 떠나고 없지만
조금 모자란듯 믁묵히 그곳을지키는 사람
그런 빼장군님이 조습니더
빼장군님 고향동네에서 한글 올립니다
무더운 대구에서 여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생을 관조하는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집니다
충성,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