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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슬픔에 대한 문화

얼마전 친구가 새로 이직을 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얼굴도 잘모르는 다른 직원분이 사고로 돌아가지게 됐습니다 같은 회사직원이니 조문은 갔었죠 그리고 얼마후 친구는 눈물한방울 없는 파렴치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뒤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울지도 않는다고. 수근수근 대더 랍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 친구가 억지로 눈물을 짜냈어야 했나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죽었는데 눈물이 펑펑 나올까요 슬픔을 강요 하는 문화는 사라지길 바랍니다 몇년전에. 세월호 사고 났을때 이경규씨 골프치러 갔다고 욕을 욕을;; 세월호 사고후 유원지 놀이공원 간사람들은 죄다 인간 쓰레기? ...

지역에 살면서 종종 뵈었던 분이 떠나셔도 '그분이 가셨구나.' 하고 마는데요.
하물며..
여는 글보다 닫는 글에서 더 강렬한 글쓴이의 글 내음이.....
그 친구분이 이상하던지

그 직원들이 이상하군요.

그 친구분과 직원들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가 봅니다.
냅두는 게 상책입니다.
이해하려고 하실 필요가 없는 상황인 듯.
그러게요 언제부터인가 애도 앞에서 너무 슬픔을 강요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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