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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옛날 태권도 대회를 보고 놀란 외국인들 ㅋㅋ

 

얘넨 올림픽 금메달보다 국가대표 되는게 더 힘들었다던 90년도 2000년도 우리나라 국내대회를 못봄..


성과를 위한

훈련이

문제입니다.


태권도는

자기를 다스리는

운동이며

철학입니다.


하지만,

협회는 그렇게 생각하지않겟지요?
그러게요 요즘 보면 제기차기 ᆢ?
제가 72년도에 태권도를 시작해서
심신 단련의 목적으로 30여년을 했었고
지금은 나이가 있어 태권도수련을 못한지 1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도장에 간다고 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체육관에 간다고 하더군요.
제가 운동 할 당시에는 바닥이 나무 마루였는데
지금은 바닥에 쿠션매트를 깔고 하고
마루바닥에 정권을 쥐고 팔굽혀 펴기를 했는데
지금은 그런 수련 방법이 없는 것 같더군요
80년대 체육관다니던 때가 생각나네

영상 잘봤습니다 ^^
두지원님.

한말씀 해주시지요~^^
루피님...안그래도 몇번을 적었다 지웠다....


위에 언급한 시절이 태권도 경기의 전성기인 시대였지만...

더불어 온갖 판정시비가 난무한 시절이기도 했지요.


시합 들어가기 전 승패가 결정나기도 하고, ko 아니면 못이긴다 라는 코치의 속상한 외침도...

판정에 불복해...경기장 점거에...조폭이 동원되기 하고...

대표선발전 결승에서 억울하게 지고...심판석 다 뒤집고 내가 정말 졌느냐라고....항변한 이동준선수... 심판 그 누구도 아무도 나서 말리지 못하더군요.

저도 지금의 태권도 경기는 많이 이상해 보입니다.

아직도 주심 의도?에 따라 승패가 달라질 여지는 있지만,

경기에 이기고 판정에 지는 경우가 많이 줄어 만족한다는 후배들을 보면...

더 할 말이 없어지곤 합니다.
저 때 옛날 태권도라고 했었지요
저 때는 스포츠라기 보다는 무도로서의 태권도를 강조했습니다
저 때는 관장님들이 대회에 시합을 내보내면 점수 따오기가 아닌 상대를 죽여버리라(물론 메타포입니다)는 식으로 정신무장을 시켜주셨더랬죠
전설적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재구, 정국현, 이동준...그 외에도 지금 시합에서는 보기 힘든 발차기 구사하는 분들도 많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때 빠따 무지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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