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이제 만추의 몸부림이 끝나가려 합니다.
곧 얼음 어는 동장군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서 동절기 잘 이겨내시고, 새싹 돋고 꽃피는 봄 다시오면 다시 행복한 낚시여행 되시기 바라면서....
피곤하고 지친 일상을 탈출하여 자연의 자유로움을 찾아 휴식을 하며 존귀한 자신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고 풍성한 삶의 가치를 찾아 떠나던 낚시여행길에서 혹시 한번쯤 이런 철학적 사고를 해보신 적이 없으신지요..
혹 낚시 여행길에서 번복되는 단조로움에 식상하신 적이 있으시다면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성찰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세계적인 석학 '슬라보에 지젝'의 언급을 한번쯤 경청해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겠습니끼?
슬라보에 지젝의 명강을 소개합니다.
멈춰라, 생각하라: Psychoanalysis and Philosophy(슬라보예 지젝)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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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점에서 생각하고 생각해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자꾸 제 자신에게 질문을 해요ㅜㅜ
답도 없으면서 말이죠
찬찬히 들어볼께요
고맙습니다
좋은밤되십시요~~
제가 처음 접했던 책이 카네기의 인생론
그후론 책만 보면 미친듯이 읽어 내려가던
사춘기적 삶속에서 고민아닌 고민속에
부딧치며 번민했던 진정한 자유와 갈등
그속에서 나를찾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금도 진행형 이네요
저도 철학이란 단어를 참 좋아라 합니다.
삶 자체가 철학 이니까요
적수역부님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탈무드까지. 내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