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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후 기대됩니다

몇년전부터 유난히 추운 겨울날씨에 황소개구리, 베식이가 줄었습니다 저는 2년전 봄부터 수로와 얕은 저수지에 죽어있는 걸 보구 외래종이 추위에 못견딘다 생각했습니다 올해 많이 기대됩니다 미루어 짐작컨데 배스나 블루길보다 얕은 곳에 주로 사는 황소개구리가 더 많이 죽을듯합니다 헌데 양식장물고기도 죽는다니 수산업하시는 분을 생각하면 이것 또한 걱정입니다

흥하는 자가 있으면 망하는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에 현상이니 어쩔수 없다고 봐야지요.
그래도 외래종들 좀 없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끔한번씩 생각해보면,

붕어적들이 너무많은것같습니다....
저수지마다 죄다 외래어종이 죽어나가면,,,

아마 누군가가 또다시 가져다 풀어줄지 모릅니다. 쩝

(긍정적으루다가 생각해야 되는데,,우째,,,)
죽고사는건 지들 팔자~
죽을놈은 죽고 살 놈은 살겠지요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요^^
생태계는 죄다 '복불복'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생태계도 마찬가지 아닐런지요. ^^
황소개구리가없어지는 이유가 그거였군요 전가물치가 잡아먹은줄알았네요ㅎㅎㅎ
아마 대구같은경우 금호강 북대구쪽으로 가면 음식물 쓰레기 하치장 아래쪽으로 물이 따뜻해서 거기로 다모일듯.. 거긴 수질이 안좋지만 물이 따스합니다..역돔도 많은곳이죠....
배스나 블루길은 몰라도 황소개구리는 확실히 많이 줄었어요 얼어죽어 있는 모습도 많이 볼수있구요
다만 걱정되는건 이것들이 적응 해서 겨울잠 잘까봐 ㅜㅜ
토종 개구리와 달리 겨울잠을 자지 않으니 숨을 쉬어야 하는데 온 저수지가 꽁꽁 얼어 있으니 물속에 빠져 죽고 기어 나오자니 얼어죽고 아마 그래서 주위에 황소개구리가 많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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