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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용돈 얼마 받으시나요?

별 시덥지도 않은 질문이라고 생각 하 실수있는데요..ㅠㅜ 이번 달 또 적자네요 ㅠㅜ 선후배 님들의 생각을 집중해서 읽어보고. 평균값나오면 그 평균값으로 살아보렵니다. 안되면 밥을 굶든 낚시를 끊든 !!! ================================================================================================================ 직업을 가지고 일한지 상당히 지났는데 아직도 가진 재산이 없고, 통장 잔고도 바닥낚습니다. 뭔 놈의 월급이 통장을 스쳐지나가네요. 아는 형님이 한 달에 형수님한테 월 20 만원 받아쓰신다고 합니다. 그 형님 담배값에, 가끔 술값에 허허덕 거리면서 사세요 ㅎㅎ 혼자사는 총각이라 월세<전기세등 각종 세금 포함> + 쌀값 + 부모님 용돈 빼고 순수하게... 주2~3회 낚시 댕기고 <유료터 연회원..택시비만 나가요> 술한잔씩 마시고... 담배피웁니다... 순전 용돈만 따질 때,,, 30대 총각 용돈 얼마가 적당한지요. 아................... 나이 30 먹고 뭐 하는 짓인지 ,,,ㅠㅜ 기회 있었을 때 후딱 장가가서 용돈 받고 살았어야 하는데...ㅠㅜ

통장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사모님

몽돈 드려 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배방월척님

담배끊고 술끊고 전기아끼고
낚시하세요
한달 순수 용돈 4만원 ...

그런데 이것도 남습니다...

낚시장비땜시 용돈 날라가고..띵땅한돈 다날립니다..

그런다고 고기 잘 잡는것도 아니고 맨날 꽝입니다..ㅠㅠ
붕어 잡아서 용돈으로 씁니다...

못 믿으시겠지만...
저는 무료분양 받아
팔아서 용돈합니다 @@;;
ㅋㅋㅋㅋ

진짜 ...

아침 7시30분 업무시작.. 8시 마침...한달 절반정도는 9시나 10시에 퇴근..

휴무 7일 당직일자 평균 6일..정도.

이리 근무하고 마치면 숙소로 들어가 씻고 잡니다..

밖에서 술마실때는 한달에 1~2회 있는 공식적 자리 내지는 주 1~2회 있는 비공식적자리입니다...

이럴땐 법인카드 및 윗사람이 거진 주관됩니다..

근무시간이 빡신만큼...개인시간이 없어서...

진짜 저를 위해 돈써본게 낚시를 빼면 슬플정도로 없습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라서 친구와 술도 일년에 두세번 겨우 먹습니다...ㅠㅠ
깜돈님

댓글읽다가 휴지 찾습니다.

ㅠㅠ
배방월척님은 일단 결혼이 살길입니다...

저도 결혼을 39에 했습니당...

결혼하기전까진 얼마를 벌던간에 통장에 잔고는 바닥입니다..
아니염...올해 45입니다...

딸래미가 4살입니다...ㅠㅠ
기준이 애매합니다.
저는 맞벌이....
한달 기준 서로 정한 비용을 지급 후
나머지는 알아서 씁니다.....
못 버는 달은 빚냄....
잘 버는 달은 왕자놀이.... ㅋㅋㅋ
음ᆢ
결혼할 여자분이 적어도 본인 월급 받았던 돈으로 혼수를 해오거나 친정에 도움을 줄정도로 살았다면
월급을 맡기세요

김치녀 ᆢ
표현이 이상하시지만 세상 모든 여자가 천사는 아니랍니다
물론전 천사랑 삽니다 ᆢㅎㅎ
돈이란 적응하기 나름이죠

뒷주머니에 백만원꼽고 일주일사나 이만원꼽고 일주일사나 월요일아침엔 빈털털이 되지요

특히 계획성 없는 총각시절은 더하지요

일단 결혼이 급선무구요. 가장이 되면 달라집니다.

총각땐 있는데로 다 씁니다. 유일한 방법은 눈 딱감고 월급의 절반을 적금으로 넣고

없는돈이다 생각하세요.

다시말해 총각은 적당한 용돈의 선은 없답니다
술,담배 끊고 지갑에 현금 4천 원 넣어놓고,
카드로 밥 두번 사먹고, 기름 두번인가 넣고...
그 현금 4천 원은 그대로 남았더랬습니다.

하루 5천원 용돈 쓰는 분들도 많다던데요.
이건희 회장이 이런말을 했다지요..

쓰면 쓸수록 모자라는게 돈이라고..

그 돈많은 회장이 이런말을 한 이유가 뭘까유?
자유를 강탈당한 현대인의 삶이 참으로 불쌍합니다.
영혼이 자유로와야 살맛이 나는 법인데...
난..
내가 와이프에게 용돈 주는디....
낚시간다면 낚시가기 전날 부터
먹을거 옷가지 등등 거의 완벽하게 챙겨 줍니다..
낚시갔다가 집에 도착하면
모든장비 다 깨끗이 닦고 정리하고
차까지 세차해 놓습니다..
입고갔던 옷은 무조건 다 세탁기 행..
아무리 깔끔하게 다녀와도 들판에 한번 갔다온 옷은
무엇이 묻어 있을지 모르니 먼지하나 안 묻었어도
세탁해야 한답니다..
어느때는 낚시가기가 영 미안해서...
그래두 낚시는 갑니다..
순수하게 20만원 용돈씁니다..(유류비별도)
아내에게 받는것도 아니고 통장에서 딱 나눠서 생활비,용돈,공과금 구분해서 쓰지요
심심할때 애들 치킨시켜주고,주 1회 낚시가지만 노지만 다녀서 만원이상 쓸일없고..
술도 안마시니 술값나갈일도 없고..담배값쓰고나면 남씁니다만....작년까지 얘기구요..
담배값오른뒤론 지갑이 보름정도 지나면 휑~~~합니다~~ㅎㅎ
담배 끊으렵니다..ㅠㅠ
용돈을 얼마쓸지 생각 마시고
얼마를 저축해야 할지를 먼저 생각하셔서 저축하고 남은걸 용돈 하세요
아니면 젊은 나이 그냥 허송세월 하다 빈털털이로 장가도 못갑니다
저축하고 생활하고 남은돈 반만 용돈으로 하세요
세월과 돈과 여자는 그냥 내곁에 머물지 않읍니다
만약에 저축과 생활 하고 돈 안남으면 낚시 다니지마세요
취미생활 하자고 가정을 등한시 하면 안됩니다
저 역시 30대이며 미혼입니다
급여가 매달 다르지만 연봉으로 대략 4.000천원 조금 안됩니다
월 200중후반대의 급여를 받지만 매달 또이또이입니다
결혼해야 돈 모이는거 같드라고요
술 매주2회 대략 10만원 한달 40만원
밥값 거의사먹으므로 50만원
낚시 및 출퇴근 기름 20만원
방세 보험 자질구리한거 다하면 도찐개찐입니다ㅎㅎ
그냥 카드를 없애고 현금 뽑아쓰세요... 10~20만원씩 들어가는 정기적금 여러개 만들어서 급여의 절반 이상은 저축하시고요... 낚시장비는 있는거에 만족하세요... 장비병 그거 여자들 가방사는거랑 비슷한 심리임다... 이정도 대충 생각나네요^^*
30대 기혼입니다..전 필요할때마다 타서쓰는데..
대략...한달에 15만원에서 술자리등등..많은달은30정도 되는듯하네요. 평균 18만 정도,?
총각때야 내돈이 내돈이었지만.ㅋㅋㅋ남자는 결혼하고 통장 넘겨야 돈 모은다생각하는 1인입니다.
글 보니 솔직히 말씀 드려서 한심한 생각 드네요......
미안합니다.
저는 60대 직장인입니다.
낚시갈때마다.마누라한테 5만원 달라고 해서 다닙니다.
기름값(카드결제).통행료(후불카드).
용돈 5만원에서 밑밥및 케미 2만원.1박 먹을거.담배. 사는데 3만원
이상 다쓰고 집에 옵니다.
용돈..이라는 명목으로 60만원 받네요..
차비한달 기준 30만원
밥 사먹기때문에 약 20
담배 끊었심더..
술..낚시가만 먹심더..
순수10만원이 제 용돈이 될듯합니다...
80년도 월급 타오니 어무이가 한달용돈 10마넌 주데요
고수돕 담배 술 만포장 그래서 간땡이 부어 요모양 요꼴^^^^^^^^^^^^^^^^^^^^^^^^^^
저는 기혼 입니다
한달 80만원ㅡ100만원정도사용합니다
기름값 낚시비 순값 담배값
이래서 돈을 못모으나봅니다
한달벌어 한달생활하는것같네요..
순수하게 30만원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ㅎㅎ
일단 술 끊고, 담배 끊으세요.
특히 담배 끊고, 그 돈 그대로 다달이 통장에 모아 보세요.
몇년 지나면 번듯한 중고차 값 모일거에요.
30만원은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20만원 받고 생활하는데 술한잔하고 담배 사피고 낚시터 한번 다녀오면 끝...아...인생이여
저는 5만원받고...필요할때마다 타서씁니다.
그래서 저의용돈은 항상 5만원입니다.
술 끊으니 한달 용돈에서 술값빼고 용돈받고
담배끊으니 용돈은 별로 필요없을것 같으니 필요할때마다 타 사용하세요(몇번 이야기해 사용하면 나중엔 자존심 상하구 기분나뻐 이야기 안하거던요 안 주겠단소리이지요)
내일 영천자양댐에 달리기 가야하는데 용돈달라 이야기할까 달리기 가지말까하고 있음
댓글 죽 읽어보니
한번 낚시들 가는것도 쉽지들 않으시겠읍니다...
돈들 벌어요!
돈들!!
농답 입니다..
누가 벌기싫어서 안버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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