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마이 찹네요. 따뜻한 차 한 잔, 눈맛이라도 보이소. 쪼매 달달하네요.
한잔 주이소~
조행기 댓글 늘 감사합니다
색이 좋아 보이는 것이 맛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휴일돼세요.
茶는 2010년산 취숙병(보이차의 종류)이라 카데요.
근래에는 낚시보단, 茶에 관심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또 근래에는,
누가 저에게, "그것이 그리 화 낼 일인가?" 라고 되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지만, 그렇다고 평소 행동이 그리 쉽게 바뀌겠습니까?
그래서, 마음으로 "그게 그리 화 낼 일인가?"하고 매일같이 들고 다닙니다.
하지만 참 안되네요. 그렇다고 그리 안 할수도 없구, 최근 저의 근황입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내린 눈은 어제 보다 많이 쌓이네요.
바람은 몹시불고요.
따듯한 차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도톨님 눈 치워야죠 ㅎㅎ
치우면 또 오구 치우면 또오구~헤~^^
낚시아빠님 - 초보 茶人(차인)이다보니, 탕색이 들쑥날쑥 합니다. 물가에서 뵈면 한 잔 올리겠습니다.
달구지님 - 잘 마셨다니 감사합니다. 맛과 혀의 미각도 온화한 차향으로 늘 이어지시길,
붕어와감생이님 - 차한잔의 여유를 두고, 어느 책에서는 淸福(청복)이라 하더군요. 일명 천인(신선)의 복, 그 뜻을 알길 없지만,
조용히 즐겨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차한잔 생각나는 날씨네요.
술한잔이면 더 좋쿠요
언젠간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만날날 오겠죠.
늘 건강하시길
오랫만에 댓글 남깁니다.
참 보고픈 사람인데 살다보니 어찌 이리 무심히 지냅니다.
언제 따듯한 보이차 한 잔 하십시다^^
茶 한잔 할 날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