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주말 오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서울은 아직 비는 시작되지 않고
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했습니다.
나른한 주말 오후,
꽃구경들 하세요.
구경한다고 돈은 안받습니다^^



<목부작 龍頭>
갱주할배가 이름을 지어준 목부작 용두에
꽃이 피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용의 머리를 닮기는 했습니다.


<풍란 남주달마>
지난 가을 데려온 남주달마도 꽃을 보여주네요.
아직은 어려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일찍 꽃을 보여줍니다.



<목부작 꼬끼리의 추억>
이것도 자게님이 이름을 지어준 목부작입니다. 어느분인지는 기억이? ㅎ
자연스레 파인홈에 풍란 2개를 심었는데 하나만 꽃을 보여 주네요.
순백의 꽃이 아니고 약하게 주황빛을 품고 있습니다.


<풍란 원효>
풍란 원효의 꽃입니다. 거가 짧고 하늘보기로 피는 종류입니다.
본문에 사진이 10장만 올라가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주에 또 다른 녀석들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니 비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쨌던 대단하셔요^^;(풀알못)
어제는..마눌님이..
화분을 죄다..욕실로 옮겨달래요..
물준다고..자기는..허리랑 손목이 아프다고..
..
내가 그마이..집에..풀때기 늘이지 말라고..신신당부 했고만..ㅠㅠ
난꿀은 비쌀거인디.
워뗘유???
천재쥬?
벌써 한 30mm 정도는 온 것 같습니다.
땡큐유~~~
진교민다리님
감사합니다.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취미입니다.
초율님
그 몇개가 행복을 선물할겁니다.
저는 이제 세자릿수 입니다.^^
굳이 난꿀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선물받은 아까시 꿀도 남아 있습니다.
삼둥애님
감사합니다.
부처핸섬님
분무기는 영양제 줄때만 사용합니다.
물줄때는 분무기로 감당할 수량이 아니라서 수도꼭지에 호스 연결합니다^^
서울도 비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두방울 내리기 시작했네요.
두바늘님
다 죽었나요?
살아 있으면 꽃 필때가 되었는데요.
큰것 올렸자나요?
신기할뿐임다....
글구 초율님 입맛없을때 풀떼기 뜯어 비벼드시면 입맛 돛을거임다~~~
부추전 하시게요???
울 집 냥이랑 둘이서 번갈아가며 처다보고 삽니다
비가 주룩 주룩 하염없이 쏟아지는 장마의 첫 자락에 서있습니다
그게 풍란의 매력이랍니다.
알바님
부추전에 막걸리나 하삼요.
난 낮술은 워낙에 싫어하는지라~~
어수선한형
정리는 다 하셨는지요.
귀촌이 편안한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시고 잘 생기시고 또 기타 등등
배울 것이 많습니다~~
답답한 마음 힐링이 됩니다
주말이면 빨빨거리고 돌아 다녀야 하는데 2주째 집에 있으려니 몸살날것 같습니다.
폰자선배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고 바이러스가 사라지면 뵙겠습니다^^
집뒤 잡풀도 제거 몿하구
가꾸지도 몿하네요
조은 취미 생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