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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러 따 먹지 마라.

안녕하세요~퐁이입니다~~어느덧 8월의 마지막을 달리고있습니다. 얼마 안남은 올해 어복 많으시길 바랍니다.이제 어느덧 가을이네요. 얼마전 출조를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한 어르신을 만나 뵈었습니다.농사가 갈수록 힘들다고하시더군요.... 낚시꾼들이 밑에 고추며 사과며 몇몇이나 따간다고 한숨을 쉬시더군요....얼마나 부끄러운지... 저또한 시골서 아버지와 농약치러 갔는데 저희밭에서 어떤 아주머니가(낚시온)사과 옥수수를 따고있더군요...그래서 제가 아주머니 그거 아주머니꺼 아니잖아요....그냥 막 다따가시면 우얍니까?? 그러니간 그 아주머니가하는말이 가관입니다....아저씨꺼도 아니잖아요??이러더군요....그뒤는 상상에... 제발 이런일들이 없었으면합니다.... 아니 먹고 싶으면 사먹고 또한 돈이없으면 주인한테 허락을 받고 먹던지 이거는 도둑도 아니고 절도도 아니고 머하자는건지.... 쓰레기는 여사하고 다 따먹어치아뿌고....농민이 어디 봉도 아니고...에혀....꼭 있는것들이 더 합니다 아주... 우애 말하다가 보니 감정이 쪼매 실렸네요....아무튼 함부러 버리지도 따먹지도 태우지도 깨지도 안았으면합니다... 마지막남은 올한해 많은 어복있으시길바랍니다. . . . 이글을 읽으시는 우리 총각네 회원분들!!삼겹살이나 묶으로 갑시다..ㅋㅋㅋ

반가버요 스퐁이님!

농민분들 그래도 정이 많아요.

밉지만 약칠때 길가쪽은 약 안칩답니다. 혹시 훔쳐먹고 죽을까봐요

그거 하나 안먹어도 충분히 살수 있는데~~~~~~~~

훔쳐 먹는게 더 맛나나 봅니다. 허걱
고~럼, 니네꺼냐고!

이 쓰ㅂ랄ㅇ편네야!
붕춤님의 말씀이 가슴에 닿습니다

길가쪽은 농약을 치지 않으신다는데..........

우리네 낚시꾼들은 피같은 농작물을 해하고 다니니

참으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농민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는것이당연하죠...

그럴려면 낚시를하지말고 도둑질하라고 하세요...(농민들이 피와 땀으로 키운 곡식과 과일)

예전에는 괜찮았지만.. 요즘은 수박,참외 같은거 서리만해도 절도입니다..

큰 범죄란말이죠.. 저도 농민이라서 잘알지만 이런사례가 종종있습니다..

제발 그러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둑 맞습니다. 잡혀서 그동안 없어진 모든걸 변상해주고 구속되봐야 정신차리려나 봅니다.

자기물건 아닌걸 손대는사람은 잡혀서 피똥싸도록 혼나봐야합니다.
저런 얌통머리 까진 것들은 임자 제대로 만나야

정신 차립니다.

니 말 잘했다~.. 삐뽀삐뽀~~

합의고 머고 절도죄로.....
대갈빡 뚜껑열리네.....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아저씨 것도 아니잖아요 하는 그年 에게

스퐁이님은 잘걸렸다..."우리 밭이요. 이제 어쩔꺼요..."하셨을것이고...

그年은 십중팔구,


"증거 대봐욧!!" 했겠지요...

에이스팍....
다음에 그런장면을 목격하신다면 전화기를 꺼내서 아무곳에나

전화를 거십시요.그런다음 이장님 누가 이장님 밭에서

강냉이를 모두 훓어가는데요.....라고 하십시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땃던 강냉이 모두 던지고 삼십육계 줄행낭을 칠겁니다.
저 어릴적 일이긴 하지만
울집 건너편에 배과수원이 있었읍니다
시골 애들한테는 군것질 거리가 별로 없다보니
가끔 하나씩 따먹고 혔읍니다
어느날 쥔장 아자씨가
배나무 밑에 노루잡는 덧을 놓았다고
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그거 밟으면 뼈가 나감미다
애들이 걍 과일만 따먹으면 되는디
가지를 꺽으니 피해가 크다고
그러셨다고 하더군요
도시에 살던 저로선 그아자씨 보면
무섭더군요 ㅎㅎ;;
여러분 조심하시길 빔미다 으흐흐;;
10대에는 과일서리 다니고...
20대에는 닭서리 다니던 그때가 왜이리 그립노 ㅠㅠㅠ
하긴 40년전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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