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결혼기념일(4월30일)이었습니다.
십팔(욕아님)주년이었는데...
여기서 어이가 없는건!
같이 결기날인데
왜!남자만 좋은거 선물해줘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저만 그런가요??ㅠ
만약 다들 저처럼 그러하시면
분명 이거슨 남녀차별법을 적용해야한다고 봅니다.
일어서야죠.
낚시궐기대회나 아님 소주시위라도 해야하지않나요?
총대는 제가메겠습니다.
대싯 총알받이는 누가하시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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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타령은 요까지 각설하고^^
오늘부터 황금연휴입니다. 잘보내십시요~
(전 쉬질못해요ㅠ)

내가 하께~~~!!@
전 오늘부터 4일 쉽니다..하지만 정작 저만의 시간은 없다라는거..
쉽게 짜장면 한그릇이면 되는데..
출근전에 화장대 위에 금일봉 나두고 왔습니다!!
작은 메모와 함께...
먼가 기대(?)를 하며 귀가했는데....
했는데....쩝
평소와 별반 다른게 없다는.....흠!?
그래서 이번연휴 어린이날만 얘들과 놀아주고 낚시간다고
오늘 부탁 아닌 협박!? 통보하고 출근했심더ㅋ
연락 올때가 지났는데...아!!!!!
철판은 녹슬어요.
요즘 아이언맨슈트가 대세라던데ㅎㅎ
연놀부선배님.
저랑같은 처지시군요ㅠ
허나 어쩌겠습니까?
안해주면 밥상받기도 어려울낀데요ㅎㅎ
4일 힐링하는 연휴되십시요^^
됐다 그랬더니 10억 통장도 주더만,
또 됐다 그랬더니 자살쇼하고 막 그러더니...
이젠 결혼기념일 안 챙기면 막 때리고,
띠바 ! 때린데 또 때리고... ㅜ.ㅠ'
짜장면은!
마눌이 선수쳤어요ㅋㅋ
짜장면+탕슉 사주던데요.
요거먹고 땡!ㅜㅜ
홈즈님.
반갑습니다.
그래도 님의기는 살아있네요ㅎㅎ
저두 십주년까지는 그리당당하게했드랬죠.
해가갈수록 기가쭈그러들어 걱정이지만ㅠ
물가에서 언젠가는 한번뵙는그날까지 안전출조하십시요~~
꼭 껴안고 뽀뽀
쪽~~~~~~~~~~~~~~~~~
형수님이 인생에서 젤큰걸 낚으셨네요ㅋㅋ
우짜겠습니까?
낚인사람이 잘못인것을ㅎㅎ
이번 결기때는 샌드백하나 장만하십시요^^
한실선배님.
가출하면 벌금이백배입니다.
갚을능력이안되어 꿈도못꿉니다ㅎㅎ
연휴 잘보내십시요~~
10여년 넘게는 그리 챙기다가 한 30여년 훌쩍 넘어가면
자기 생일도 잊어불고 ㅎㅎ
꽁짜 탈때가 많습니당
희망을 가지세요~~~~
그카다가 귀싸대기 왕복으로 수백번맞습니다ㅠ
저보고 주거라고하십시요ㅋㅋ
맹물감사님.
앗!30주년되면 그리되는군요.
그때까지 무슨수를 써서라도 납짝엎드려 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일전에 죄송하게되었습니다.
생각나실지모르지만^^)
마눌은 저에게 마음만 주더군요 ㅋㅋ
아마 평생 이렇게할듯..
그러니 우리가 궐기대회나 시위를한번해야
세상이 확 바뀔껍니다.
남녀평등ㆍ남녀차별 우짜고 저짜고떠드는데
우리가처한 현실은 정반대로흘러가니 속상합니다ㅎ
연휴 잘보내십시요~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착실히 지키고 살고있습니다 ㅎㅎ
얼마전 물어보니...저희 장인어른도 똑같은 생각이시랍니다.ㅋㅋ
나가고 싶은데 ᆢ 겨울이라 얼어 죽을까봐 못나갑니다 ㅋ
그래서 저도 남녀평등 주장하며 주는많큼 받고 그렇게 삽니당ᆢㅋㅋ
길?을 잘못들이셨군요...
25년간 한번도 안챙겨준 스테파노...ㅋㅋㅋ
하물며 몇해전엔 결혼기념일에 낚수갔다는...
어느 집이나 비슷합니다.
전 두어달 전에 살짝 갖고 싶은 걸
흘립니다.
현금또는 물품으로. .
콜하면 나도 콜.
아니면 둘다 다이입니다.ㅎ
간단하게 꽃다발에 케익정도는
챙겨 줍니다만. .
그런 번민이 사라졋습니다
고로 궐기대회는 불참 합니다
낚싯대 확~죠뿌라야지요~?
일단 <벌떡> 일어난 다음에...
조금만 더 지나면 괜찮아 질겁니다
걍 포기허게 모르는척 넘기는 습관을 기르세요
저도 엄청 억울하지만
- 너 늙어서 주먹 약해짐 함 보자! -
머 이런 기약으로 버팁니더. ㅠ..ㅠ
그러면 쉬실수 있습니다유
요즘 그런거 주고 받으면 안됩니다.ㅎ
결기날 낚시가고 혼자 잤다며
아침에 들어왔더니 나가자고 하는데
이젠 나이가 있는지 날밤 꼬박새고
왠종일 잠만잤네요ㅠ
머... 결혼해주면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살게 해주겠다고 애기해서 철썩 같이 믿고 결혼을 했드니 오자마자 밥시키고 청소시키고 빨래 시키고 했으면 결혼 기념일에는 다이아몬드 반지는 둘째치고라도 업고서 동내 한바퀴는 돌아야 하지요.
아이들 외갓집에서 곱디 곱게 키운 따님을 공짜로 데려 오셨으면 1년중에 하루씩 오는 기념일도 못챙겨주신다고 궐기를 하시려 합니까?
여기 오시는 분들께서는 마나님께는 큰소리치고 살고 싶으시지요.
이 좋은 낚시를 즐기시는 동안에는 큰소리는 커녕 큰기침도 못 할것 입니다.
이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곧이 곧대로 믿고 따라했다가는 그날로 빈손으로 쫏겨 나십니다.
2일만 투자하면 363일이 편합니다.
애들만 없었어도 ㅠ.ㅠ
우리 같이 큰스님 한번 찾아 뵙고
좋은 말씀 듣고 옵시다....^^
다음주에 애 엄마랑 딸이랑 댈꼬 백두대간 수목원 놀러가자 했는데..
저는 파토내고도 잘 어울려 지냅니당..^^~
갈챠 드릴테니...
지금 가차운 곳에 있습니다.
모르는것이 아니라 오룡붕어님을 버리신 것 입니다.
오늘이라도 늦지 않었으니 집에 들어가셔서 잘해주셔야 합니다.
아무 말 안할때가 더 무서운것이지요. ㅎㅎㅎ
그냥 주부라면 당연한건데 뭘 억울하게 생각하십니까^^
주저주저하고 있습니다
즐낚하셔유
추신) 집사람이 편안해야 평화가 온답니더
고이 섬기시길 빕니다 ^.~
잠차코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