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님이 벌떡 일어나실일 입니다 해석해보세요 "아놔 울 반에 걸조가 하나있거든 해서 격친했는데 알고보니 이뭐병이라 은따 되더니 나우는 잔틀하고 있어"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친해저볼까 했는데 ***** 따돌림 되더니 **는 **하고있어
모르겠네요..ㅎㅎ
격하게 친했는데 알고보니 이건 뭐 병.신이라 은근히 따돌렸더니
... 나우는 잔틀하고 있어는 모르겟네요 ㅋㅋ
미워라 할겁니다 ^^
격친~
????????????
잘 합치믄 거의 근접해 가느디여?
"아놔 울 반에 걸조가 하나있거든 해서 ========> 우리집에 맛있는거 있으니까,
격친했는데 알고보니 이뭐병이라 은따 =========> 빨리들 오게나.
되더니 나우는 잔틀하고 있어" =============> 늦게오면 못먹어....그리고 왕따보다 더심한 은따시킬거야.
이런 절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져 할빼있어도
비로서 제뜻을 시러 펴디 못할노미 하니라
내이를 위하야 어엿삐여겨 새로 스물여덟짜를 맹그노니
사람마다 하여 날마다 쉬이니겨 날로 브쓰메 편하킈 하고져 할따라미니라
머리 쓰게 하면 미버 할꺼여~~ㅋㅋ
알듯 맛틋~~~~
얘들 그거 안외운데요
저는 마지막 국민교육헌장 암기세대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ㅎㅎㅎ
재수해서 수능도 1세대^^
그래서 열라 친하게 지냈는데, 공주병이라
은근히 따돌림 당하더니 지금은 푹죽어 살고 있어.
뭐 이정도로 해석됩니다.
갑자기 친구했는데 알고보니 병/쉰이라 은근히 따돌림 받더니
지금은 잔잔한 심부름하고 있는애로 전락했어...
쌍마님 미워할겁니다여...ㅎㅎ
울= 우리에 줄임말
걸조=걸어다니는 조각상 즉 아주인물좋은
격친=격하게 친하다=많이친하다
이뭐병=이건 뭐 병Sin에 줄임말
은따=확실한 왕따가아닌 은근한 왕따
나우=지금
잔틀= 빵셔틀에서 파생된 말로 빵셔틀은
빵심부름, 잔틀은 잔심부름
해석하면.....
"아 이런 우리반에 걸어다니는 조각같은
잘생긴 아이가 하나 있어 아주 친해졌
는데 알고보니 이건 뭐 병sin이라 은근히
따돌림 되더니 지금은 잔심부름만 하고
있어" 랍니다
그들만에 언어 그냥 웃기엔 그러네요
우리도 비슷하지 않나요?
지난주에 조우가 대박터 있다해서
바리싸들고 뽀인트 가봤더니 잡꾼들이 정출와서 아시바도 별루구해서 쌍포만 때릴려구 했는데 장대에 나온다고 해서 들뽕 직공대에 채비다시해서 슬러프로 넣어보니
자꾸 전차표랑 깻잎만 나와서 미끼 참새콩으로 바꾸고 쪼우고 있으니 스르륵 빠는거여 해서 넌오늘 죽었쓰 하며 깟더니
좌우로 째면서 감당이 안되더라구
보다못한 옆자리 조사가 쪽대로 떠 줬는데
이건 떡도 아니고 짜장도아니더라구
분명 쭉 빨았는데.....
위에 요글은 우리는 다 알아듣지만
낚시 안하시는 분들에게
외계어 입니다ㅎㅎㅎ
대박터?뽀인트?정출?잡꾼?
아시바? 쌍포때린다? 들뽕?직공?슬러프?
전차표?깻잎? 참새콩? 쪼우다? 빤다?
까다? 짼다? 떡? 짜장?
그런 뜻이었군여
빵셔틀에서 파생?
아놔~ 잔틀요? 잔셔틀도 아니고요?
모르는 것이 약일 수도 있겠네요~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또 다는 세대를 만나고 있습니다.
암튼 쌍마님 해석은 그럴듯 한데.....맞지요?? 아니 맞는거지요??? 맞을거여요...
요즘 빡시네여 ....
ㅋㅋ
쌍마님은 이런건 어서 들으셨서요..ㅋㅋㅋ
나는 당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