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에서 얼라들 하고 재미나게 놀아요~~~^^
입질이다 하고
손을 뻗으면
찌가 스르륵 천천히 오릅니다~~^^
찌오름은 사짠데
올리면 아가야~~~ㅋㅋ
오늘은 유치원 보육교사로 다음엔 초딩 선생님으로..ㅎㅎ
즐겁게 혼쭐나고 있습니다~~ㅋ
의자에 편안히 앉아 옆에서 같이 낚시하고 싶습니다. ^^
붕어 안나와도 낚싯대만 담궈놓고
호흡만 하고 있어도 몸이 가볍겠습니다..
번잡한 낚시터에서 킁거 한마리 바라는 것보다
조용한 소류지에서 비록 잔챙이지만
지렁이 한마리에도 찌를 천천히
올려주는 이런곳을 저는 좋아합니다
겨울인데 이곳은 따스한 실바람이 살랑 부러줍니다
봄을 그리며.....
붕애손맛도 보시고...
저리좋은 곳에서 붕어한수 못하시면 낚시접으시라
하려했는데~
참으로 좋은곳에 계십니다^^
낚시가고 싶어라
다음주부터는 사방팔방 대박칠 것으로 전망됩니다.ㅋㅋ
오후부터 윗쪽은 추워 진답니다
이번주만 견디면 될거 같은데
아래쪽 사시는 분들이 부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