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날 지켜주신.
아침햇살에 눈을 뜨게 해주신.
하느님께 나는 감사의 기도를.
내인생에 믿음을
나의 삶의 귀뜸을 주신
"내가슴에 울리는 두귀는 사람의 고통을 들어줄것"
"입술은 사람의 비밀을 지켜줄것"
"마음은 사람의 사랑을 확인후 두손을 잡아 두다리로 다가 갈것"
난 왜 여태것 내 팔다리를 보면서.
살아계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위로는 커녕 남을 보지못했던.
내 삶의 불만인 "한숨"만 내밷었던.
괜히 가졌던 맘속에 싹튼.
커튼을열어 다시 감사를 느껴.
TBNY-기도
햇살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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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님도 나이 들어가나보다,,,ㅎㅎㅎ
힙합좋아해서 출퇴근할때 매일듣는데..
오느니은 힙합필로다가 머리에 두건쓰고 출근해볼까요ㅋ;
부모님이 시골에 계시어 가을은 늘 스토커님 처럼 저 역시 바쁜 시간을 보냅니다.
지금쯤 등에 흐르는 땀 방울을 닦을 시간은 되었겠네여.
돌이켜보면 찰라는 육체적인 노동이 따르지만 마음은 편안하더군요.
후배이신 스토커님을 보면서 나의 감추고 싶은 모습을 봅니다.
잘 계시지요.?
안어울리게시리~^^~*
정력은 쫌 쌥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