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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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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에 취해

사랑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본 남자~~~♡♡

 

향기에 취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해가 나오지 않기에 강쥐 산책겸 길을 걷는데 칡꽃향이 은은하니 좋네요.

칡꽃향기에 취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향기에 취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능소화가 멋지게 피었네요.

예전엔 가끔 보이던 능소화가 요즘은 많아졌습니다. 짙푸른 녹음에 빨갛게 핀 꽃이 보기 좋네요.

 

 

한시간여 강쥐 산책 시키고

집에 돌아와 산초장아찌를 마무리 합니다.

 

향기에 취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지난주 따와 깨끗이 씻어 물과 식초를 1 : 1로 섞은물에 일주일간 담가두고, 오늘 건져서 끓인물에 30여분 담가 두었다가 건져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산초의 매운맛을 줄이기 위함입니다.(매콤한 산초의 본맛을 즐기실려면 이 끓인물에 담그지 않으시면 됩니다.)

 

향기에 취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따라낸 식초물과 진간장을 1 : 1로 섞어 팔팔 끓인 후 식혀서 붓고,

 

향기에 취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누름독으로 눌러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3~4일 후에 간장을 따라 다시 끓인후 식혀서 붓기를 3~4회 반복합니다.

보름후 쯤이면 향긋한 산초열매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몇년이 지나도 물러지지 않고 골마지도 끼지 않는 답니다.

특히 고기 먹을때 곁들이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소화도 잘된답니다.

 

산초향기도 참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꽃놀이
약초놀이
걷는놀이
젬나게 사십니다
제가 제피가루 산초가루
먹을때는 딱 한가지
미꾸리 추어탕 먹을때
만 먹습니다
근디
산초 짱아치라
맞좀 보여주보이소
맛없음 책임 지니껴
ㅎㅎㅎ
능소화가 이쁩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꽃인데... 토종은 아닌듯 합니다. ㅎ
오늘도 이쁜 능소화가 있는 골목길을 찾아가 사진 몇컷 찍고 싶어지네요. 이제 끝물인지라~
친구와 자전거 왕복 20킬로미터를 달릴 예정이라... 더운날에 땀 한바가지 흘리고 오겠습니다...
이제 여름의 절정에 끝나가는 꽃들의 자태 몇장 올려 봅니다.
많은 분들 더운날에 건강유의 하시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으로 편안한 휴일 맞으십시요~
짙은 향을 뿜는 연과
강열한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와
흐드러지게 핀 능소화가
대문을 꾸미는 이쁜 집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날밤 샛더니 잠이 와서
새우 해감시킨다고 당궈놓고 잠들었다가
지금 인나쓔.
안 먹어 본 거라서 먼 맛일지 궁금하지만
참는 법을 잘 배운터라서,,,ㅎ
더워집니당.
즐건 일욜 되십슝.
능소화의 자태에
흠벅 빠져 봅니다.
띠사랑님
추어탕에 넣어먹는 제피(초피)와는 다른맛입니다. 산초는 주로 기름 짜 먹거나 어린열매를 장아찌 담가 먹습니다.
제피가루 좋아하면 산초장아찌도 좋아할겁니다.

물라방님
능소화가 많아지면서 꽂색도 빨강과 주황이 있고 늘어짐도 다양한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 감상합니다.

감사해유님
새우 많이 건졌나요?
새우로 벼락젓 맹글어서 밥 비벼 묵으면?
으아~~~^^

실바람님
동네에 능소화로 덮인 빌라가 있는데 참 멋집니다.







동네에 있는 능소화와 담쟁이로 뒤덮힌 빌라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참 보기 좋은집입니다.^^
넝쿨과 능소화가 함께 자라네요.
도심에 초록초록 포인트가 되고 좋아 보입니다.
개화하면 벌레 꼬이고, 줄기가 벽 틈으로 뿌리 내리고,거미줄 많이 생겨 꺼리는 사람도 많지만, 보기에 참 아름답고 시원합니다.
낙화와 낙엽 치우는 수고는... 감수 해야겠지만...
에어컨 실외기 수리 할라면 애 좀 먹을듯 합니다. ㅎ
저도 멋진 동네풍경 잘 보았습니다~
이쁘구 맛나는 건 손이 많이 가는 벱이쥬.
그래서 저두 어릴 때부터 손 많이 가는 눔이라구... ㅡ,.ㅡ
붉게 피는건 미국능소화 일겁니다

참 부지런 하십니다
능소화가 전봇대를 감고있는건가요?
꽤나 높이자라네요
능소화
담쟁이
빌라 첨보는데
너무 좋은 동네
사십니다
이렇게 멋진
빌라 첨보니뎌
정말 아름답네요





고향집 담장에 산초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일에 치여 사진으로만 잠시 담았습니다.ㅎㅎ
산초 살짝 1빠 손들어
봅니다
산초 하고 제피 열매
맛이 틀린가요
노지님 알켜주세요
물라방님
입주민중 한분이 관리하는것 같던데 대단합니다. 건물주변에 쓰레기도 없어요.

잡아보이님
사람은 손이 많이 가믄 이미 베.,.,.
아~~ 아닙니다..ㅋㅋㅋ

붕춤님
그렇군요.
예전에 비해 빨강색 능소화가 많이 보입니다.

대물도사님
네 전봇대를 감고 자랐습니다.

띠사랑님
보는사람들은 눈이 즐겁습니다.^^

수우우님
산초나무가 어마하게 크군요.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따서 말려 산초기름 짜세요. 몸에 좋다고 비싸게 거래되는게 산초기름입니다.

띠사랑님
제피(초피)는 5월에 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지금 익은 열매를 따서 건조시켜 껍질을 갈아서 가루를 추어탕등에 넣어 먹고요.
산초는 7월말~8월에 꽃이 피어 열매가 초록초록한 8월 중순에서 8월말경에 어린열매를 채취하여 장아찌로 먹거나 9월말쯤 열매가 익으면 따서 산초기름을 짜서 먹습니다.
용도가 다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와 저 빌라는.....
벌레는 모르겠지만
여름에 많이 시원할거 같네요
운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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