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여.
미쓰한이 타주는 "커피"로 목을 추기고
거래처 "미팅"장소로 가기위해 익숙한도로에 나섰습니다.
습관처럼 "라디오" 주파수를 맞춤니다.
MBC 라디오의 "여성시대"1부가 거의 끝나갈즈음.
진행자가 "추억의이발소"라는 글을 애청자가 보내
채택됐다며 읽어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듣는 순간...
제 몸이 경직되고 "이럴수가"...."이럴수가"를 되네이며
차를 신작로 한켠에 세우고 자세히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건 틀림없는 제 글이였습니다...
나름 아끼는(?) 글이구요
제가 4~5~60대 월님들과 추억을 공유하고자
"그때를 아십니까?" 25편.
"그때 그시절" 21편 해서 총 46편중의 한편...
정확히 "그때를 아십니까"...10(유년의 이발소의 추억 09/8/27)편 이였습니다.
이글은 "안계장터"님의 "장꾼의난전 능천지작품 조행기에도 실린글입니다.10/8/27
참!! 씁쓸합니다.
혹 인터넷에서 재 방송듣기가 가능하시면 제 원글과 방송글을 비교하시면 단번에 아실듯 합니다.
이거야~~~~~원!!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허접한 글. 방송탓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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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 전화해서 조취를 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장님!
그사람 은 대장님 글보내고 상품도 탓을텐데...
그런 양심도 없는 사람 같으니라고~
좋게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지가 안올렸는데요
증말입니더....
대구시에 사시는 분께서 올렸더군요
이발소의 짧은 추억 하나
대구 서구 중** - 손**)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라는 말씀에 대인의 기질이 엿보입니다. ^^
좀 마이 얄밉습니데이....
허걱~ 찐짜 너무 한거 아이가....(반말은 애교로)
이문제는 월척에서 또 계속해서 반복될듯합니다.
많은 월척회원에게 공감과 추억을 주신 귀한 글이었는데.....
애독자 중에 누구신가 배껴서 방송에 보냈나 봅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모르는 사이에 이미 다른 글도 그랬을 개연성이 충분합니다.
어쨌던 착잡한 기분을 짐작해 봅니다.
처벌이나 보상은 둘째 치고, 최소한의 문제제기를 하여야 할 일로 보입니다.
'권리 위에서 잠자는 자를 법은 보호하지 않' 습니다.
시집을 출간하기 전 "습작노트"라는 카페를 운영했던 사람으로서...
우연히 웹서핑을 하는중, 제글이 타인의 자작으로 올려져 있는걸 보았었답니다...
그때의 충격은 참으로 황당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인터넷 어느 공간에도 제 자작글은 올려지지 않고 있습지요...
어린시절 그려가며 공책에 연필로 끄적이고 있답니다...
문제삼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에서 넉넉하심을 배우고 갑니다...가슴 한켠이 알싸하시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세상이 하도 요지경 속이라서...언젠가 뵈올날 오겠지요...충주댐 재미난 시간 되세요...^_________^
글을 적는데는 산고(産故)의 고통이 따르고....
그래서 자식 다루듯 소중이 여긴다고 합니다...!!
권형님 또한 어렴풋한 옛 추억을 회상하며....
글을 쓰시는데는 그와 유사한 수고가 뒤 따를리라 봅니다...
좀 과장되어 보일수 있지만....
남에게 자식을 빼앗긴 심정이 아닐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신....
권형님의 넉넉하심을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두번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바래봅니다...!!
권형님의 글로 그 사람이 상품을 타겠죠?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되겠죠........
이번에 상품타면 또 다른 권형님의 글이나 다른분들의 글도 또 제보해서 상품을 타려고 할것입니다
이런일은 절대 있으면 안된다는 1인입니다
정말 이거야 원! 입니다....
권형님의 소중하신 글이 방송을 탄것은 축하드릴일지만....
거참!
씁쓸합니다....
그래서 새삼 더 기억에 새로운 글인데......
권형님의글이 너무 좋아서 이런일이 생긴거라 생각해야 겠습니다
그래도 쫌 거시기하긴 합니다요
또한번 생각하는거지만 세상엔 참 별의 별 사람들이 다있습니다
글을 도둑질하다니 참나....이거 책도둑은 봤어도 글도둑은 또 처음이네요
.......그래도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방송국에서 채택을 했다고 봅니다.
대인의 기품으로 문제를 삼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남의 글을 자기글인양 짜집기해서
자기 이익을 취한다는 것은 비난을 받아야 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나중에 더 큰일 냅니다.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가입하기 싫어서 혹시 ID 있으신 분 읽어 보시고 제보 하시지요.
권형님 글 링크하시고요.
권형님은 물론 도용한 그분을 위해서라도 문제 제기를
하시어 도용은 범죄라는 걸 알려주심이 어떨까 합니다
하여튼 넓으신 도량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전에 여러분이 하신얘기 " 책 한권 엮으심이...."
이번일은 축하로 마무리 짓지만 앞으론 대책을 세워야 겠습니다.
잡아들이심이 가 하다 생각합니다,,,
일전에 시끄러웟던 어떤 2인의 사연도 남의 사진및 글을 본인의 허락도 없이 카페에 올렸다고
당사자도 아닌 제3의 인물이 월척지에 들어와서 평지풍파를 일으켰던 것 처럼 특수부대원들이 전부 발벗고 나서서 그 쒜이(?)를
잡아다가 월척지에 목만 내놓고 12시간 있게끔 처벌을,,,ㅎㅎㅎ
월님들 비가옵니다,,,
막걸리 한잔 했더니 기분이 빵빵하게 좋네요~~~~~~~~
권형님의 넓은 아량 배워갑니다 ^^&
바빠서 이제 댓글을 다네요..
그냥 선배님의 글이 너무 좋와서.. 훔쳐서 올렸나 보네요..
좋은 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글이 너무 좋아 잠시 빌린 모양이네요..
우짜겠습니꺼..
그래도 "문제 삼지 않겠다는" 권형님 잘 하신겁니다..^^
권형님 화이팅..^^
퍼온 출처를 밝히면 좋았을텐데 ("낚시 관련한 월척 사이트의 권형님의 글을 대신 올립니다."라는 식으로...)
하긴 제가 입큰붕어에서 짧은 글을 올려 놓은 적이 있는데, 여기 월척에 와 보니 그대로 카피해서 다시 올린 분도 있더라구요??
참내....
글이 좋아서그랬거니 하세요.
잘지내시죠....
이런 불상사가 발생 하잖아요
<이건 순전히 글잘쓰시는 권형님 잘못입니다>
라고 하면
그럼 빼긴 그넘은 잘한 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