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는 와 내캉 결혼했노? ‘
‘ 누가 묻거든 잘 생겨서라 대답 하래며-- ‘
‘ 거기 아이제 .. 신분 상승을 노린 거 아이가? ‘
‘ 오냐오냐 해주니, 요새 마이 풀어졌네. ‘
그래서 바쳤습니다.
이렇게--
바로 답이 오네요.
이렇게—


수지를 닮은 수로 부인에게
어느 영감님이 수작을 걸며 불렀다는 향가
헌화가 (獻花歌)
자줏빛 바위 가에
잡고 가는 암소를 놓게 하시고
나를 부끄러워 하지 않으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풍류를 아시는군요~^^
풍님의 비밀 여러장 을 갖고 있는 거시기가......ㅎㅎ
이미 한 잔 하시는 회원님들,,
갈겨니 잡고 있는 회원님들,,
한 점씩 하시이소.^^
수지
진짜 마이 좋아하셧는갑네예
수지...... 이제 고마 놔주입쇼
풍따거가 이카시는거 알믄, 수지! 갸...맴편히 몬가예..... ㅡ.ㅡ"
수지 욕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달 따거님!
이래저래 조리이리 살펴봐도
역시 멋장이십니다!
맛나게 생겼습니다.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이 박사님!
마음에 여유가 느껴짐니다
혹시 경제적 여유도 있으시믄....
용돈점 주세요....놰 뇌 놰?
팔랑팔랑 ---
팔랑팔랑~~~
주머니에
오처넌만 넣어다니는
피.....님 말씀 하신거 아니죠?
저와 라이벌?관계였을것같은...ㅎㅎ
즐기는자...꽐라!!
'5초' 라고 망발을 하는군요.
그라모!
피터님은 화전 3개란 말입니꺼?
그냥 "보기만 좋았더라." 입니까?
어찌 됐건 장가는 잘 가셨습니다.허허
화전말고 따릉그 주세유 눼..?!
끝에 투짜로 끈나는그 그거 있잔아아유 ..ㅋ
해 놓았다고 전화로 사진을 받았습니다.
먹고 꼭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물을찾아님!
끝에 투짜로 끝나는거 ????
옛소 ! 감투
솜씨가 예술입니다~~
나는
두견주로 담가주세여~~
참꽃 좀 따다 뿌려 드리까예~~
진달래 화전도 좋지만 아카시아도 그럴싸합니다.
아카시아 꽃은 튀김도 좋구요.
시골 생활이,, 유년이 그리운
도시 놈의 발악이라 이해해 주십시오.
천지강산에 봄입니다.^^
음...
아! 아임다.
화전밭 일구시고 흘에 사신 어머어님~~~~
그 화전이 아닌게벼
산전, 수전, 공중전 , 그리고 화전
이렇게 지으려했습니다.
꽃도 먹을꺼리도 지천입니다.
물로,들로... 좀이 쑤십니다.
- 박 인희-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3초도 괜찮으니..
세개만.....눼~~
코~~~할까함미도.
"길가에 가로수~~~오오쓸 여미며~~~
떨어지이는~~~~~~" ^^
내일 오전에 안양갔다가 가산동으로 튑니더
대기 하세요
수로부인하면 헌화가뿐아니라,
마이 맞으셨나, 봅...
거북이가 어깨가..좁..
아 이 아닙니당.
여하간에 부럽습니다!
소릿길 즐거우셨나요?
이번 주 댐 벚꽃이 만개이고
소릿길 부근 매화산도 곧 철쭉이 장관이 될겁니다.
물론 황매산도요.^^
이 코스 애기 엄마랑 다 도시면
떠억 하니 코란도스포츠가 품에 안길 겁니다.^^
달구지님!
오늘 하루 힘드셨지요?
꿀 잠 주무시고 쾌청한 내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오전에 전화 주시이소.^^
꽃단장 하고 있겠습니당.
여백조공님!
기침은 이제 멎으셨습니까? ^^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대명이 참 운치가 있습니다.
글에서의 내공이 보통이 아니신 것 같은데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
한참 웃었습니다..선배님..
이곳은 생강나무, 산수유 꽃, 수선화..
요정도입니다..
시조회 소식 잘 들었습니다.
겁나 많은 인원에 행사 치르시느라 고생 마이 했습니다.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산적 만드는 실력 봐서는 화전이 샬망님껜 딱인디..
방랑 무학님!
울트라 뭐라고요?
풉!
울더라가 맞는 표현이신 듯 ..
많이 배웁니다.
소풍
참 부러운,
진즉 가입했음,
제가
하고파 했을 것,
이 세상 소풍.
하고싶은 바램입니다.
천상병님.
켑틴큐
호올짝.
소풍 날..
편하신 밤
되세요.
풍류? 풉!
흥!!!~
"일탈에 시원함" 많이 시원해 보이십니다..
ㅋㅋ
(오 리 지 널~원 조)
또~췟!
천기를 읽고 계시는군요ᆞ
끝물에 또 빵 터지네요 ㅎㅎ
그 시에서 노상방뇨로 귀결 되는
암울한 자게방..
이노무 파파라치들을 내 그냥 -
하지만.. 花煎에 응대한 골질은~
직업을 바꾸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