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마눌에게 이스케이프골드받침틀 얘기하다 맞아죽을뻔하고...
이리저리 몇달이 흘렀네염...
크리스마스연휴에 집에도 못가고 일하고 있는디
어제저녁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선물은 저번에 말한 받침틀 사줄테니 그리알라고...
컥~~~~~~~
이런.....된장할....ㅠㅠ
그래서 제가 말했죠...
어```이제 필요없는데??
마눌~~~왜??
깜돈~~나 이제 한대만 피고 낚시하는데..그래서 안사도돼~~~
마눌~~그래~~그럼 알았엉...괜히 고민했네~~~~잘자~~~자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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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쎄~~~~~한 느낌이 뒷통수를 강타...
이거 뭐 ,,,, 선물도 날아가고...다른것도 못받고....
쩝.......
ㅠㅠ
내일저녁에 들가서 다른걸 원하니 사달라고 쪼를 예정입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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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로 교환하거나 파시면될듯^^"
줄때 덥석받아야합니다.ㅋㅋ
선물도 받으시고....^^
다들 선물 안챙겨 줫다고 퍽`~~당하셨을건디`~~^^
저에게 선물해줄 기회를 놏치시다니.......-.=
줘두 못먹냐!..는 예전 아스크크림 광고가
떠오릅니도!
대명을 다시...
바보깜돈님 으로 바꾸심이..... ㅡ.ㅡ
ㅋㅋㅋ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렇게 늘 행복하시길...
라울님 말씀듣고 보니 정말 기억해준게 고맙게 느껴지네염..
감사합니다....^^
3/1도 못 받으실거 같습니다.
돈은 제가 버는데
왜????
소식도 없습니다.
집에서 잘 하시나봅니다~
반기들어봤자 돌아오는건,
퍽,켁 등.
주시는 거 감사히 받으시고,
담 기회로 이월시키심이..
전 이번 속옷 선물받고, 조아라!
여님들은 겉옷들사셨더군요.
감사하고있습니다.^^;
저처럼
묻지도않고
사다 발밑에 놓으실겁니다.^^
불쌍한 대한민국에 남정네들~ㅠㅠ
한해 잘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