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접속해서 그동안 거재된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조행기와 중고장터 매물
그리고 핫이슈가 된 자게방의 관련 글들을 읽어보고
영 찌뿌둥한 기분으로 안구정화 차 다시 조행기로 발길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출조때마다 정성스레 사진을 찍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여해 편집해서 조행기를 작성해주시는 분들...
많은 조행기 작성회원분들 중에 몇분의 대표적인분들이 계시지요.
우리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해주시고 눈과 머리속을 상쾌하게 해주시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분들께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현제 WOL CHUCK 싸이트 내에서 가장 관심사가 된 이 상황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을 안하신다는거...
말주변이 없어서도 아닐테고...하고싶은 말이 없어서도 아닐테고... 본 싸이트에 애착이 없어서도 더더욱 아닐겝니다.
유유자적 하시는 이분들이야 말로 참 현명한 회원이며 진정한 낚시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한번 더 존경을 표하고 싶네여.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오지랖 떠는 성격인지라 힘들꺼 같아 이 글을 쓰게됩니다...
그렇다고 오해는 마십시요.
분란속에 있는 회원들과 의견과 염려를 표하신 분들을 폄하하는건 절때 아닙니다.
물론 후자에 저도 포함되구요.
누구로부터...무엇 때문에 이 설이 솟아올라 시끄러워졌는지...
주변에 있는 난처하게 중간적 입장에 계신 지인들과 다수의 애착있는 회원분들은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멀리서 볼땐 은근히 편가르기도 섞여가는거 같은데... 편가르기 성공하셔서 커뮤니티 점령놀이라도 하시게요?
붕대감님께서 참 시원시원하게 글 올리셨더군요.
제가 들은 설의 내용들이 모두 포함된 정확한 지적이였습니다.
저야 소문을 접할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으니 개의치 않았지만 이제 수면위에 떠올라서 얘기좀 섞어보겠습니다.
그 내용들에는 정확하게 짚고 해명이나 사실확인하시는 반대편은 아무도 없더군요.
나이좀 드셨다고 이상한 사자성어나 속담들 들먹이지 마시고 속 시원히 좀 풀어주세여.
지켜만 봐야하는 나이 덜 먹은 젊은이들 답답해 D G 겄습니다.
기껏 문제를 표출시켜 이맛살 찌푸리게 해놓고 누구는 뒷짐지고 누구는 잠정휴식하면 끝난답니까?
- 이곳에서 지면을 통해 답답함을 호소하신분들은 원인규명이나 진상파악에 대한 확신과 준비도 없이
단순히 자신 편에서서 댓글로 격려하는 회원도 이정도는 있다고 과시하려고만 글 올리셨습니까?
- 또한 여러가지 설들을 구전시킨 분들은 확실한 증거와 확인없이 험담꺼리로 술자리에서 안주삼아 씹으신겁니까?
그랬다면 당사자 귀에 얘기가 들어갔을때도 대비를 하셨어야지요.
여느 회원분들은 누구를 옹호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대분들을 옹호하는 회원들도 계시죠.
그럼 지금 묵묵히 인상만 쓰면서 의아해하는 대부분의 회원들은 만만한 호구입니까?
암암리에 38선 그어서 편만들어 놓고 아니다 싶으니 이제는 발빼고 모두 관전모드하시려구요?
아니면 무료싸이트라 책임감 없고 물가에 못나가는 어한기라 심심해서 존재감들 과시하신건지요?
저 역시도 "시간이 약이겠지" 생각하지만 언제나 맘편히 대리만족하고 휴식할수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어 이럽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수많이 들으셨던 "선배님"이란 호칭이 근거없이 퇴색되지않게 확실한 교통정리 부탁드립니다.
당사자라 여겨지시는 분들....
글귀가 직설적이라 기분 나쁘셔도 그러려니 하십시요.
나름 최대한 예의를 갖춘겁니다.
어린놈이 말 싸가지 없이 한다고 욕해도 좋습니다. 저는 저희 부모형제 나이만 죽을때까지 중요시 할랍니다.
낚시대 만큼이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내 컴퓨터로 접속하는 낚시싸이트인지라 야밤에 오지랖 좀 떨어봤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고 활기찬 2월 맞이 하십시요.
현명한 WOL CHUCK 회원
팔각모 / / Hit : 2902 본문+댓글추천 : 0
동틀 무렵 살좀 붙혀 수정했습니다.
무슨일이지는 잘 모르나.... 만나면 쏘주한잔에 풀어버립시다....^^
사람이 모여사는곳이면.... 어차피 정치나 다름없는것... 그냥 털어버리세요~~~
울 갑장님들ㅎㅎㅎ^^~
참 부지런들 하십니다...
한주시작 화이팅 합시다
쌍마님~~ 이젠 저를 선배님~~ 이렇게 부를날은 없겠지요^^
잘계시죠~ ^__^
게을러서 붕대감? 님 글은 읽지도 못하고 ,,당췌 어딧는건지요?..
난 현명하지 못해서 댓글도 못달겠다는.ㅎㅎㅎ
오랫만입니다.
오랫만에 오셨는데 실망이 크시죠?
애써서 조행기도 올렸고
그 애씀을 알기에 다른분들의 조행기에 화답 글 열심히 올렸고
이렇게 팔각모님이
반갑다고 댓글을 올리면 포인트가 올라가는데,
이 포인트가 최근에 재 평가 되고있지요.
포인트 올라가서 많아 질까봐 걱정입니다.
운영자에게 떵 보다도 쓸데없는 포인트제도 없애자는 건의 할랍니다.
허탈하여 이제 속안하려는데,
꼴뵈기 싫은 사람보다는
좋은 분들이 더 많기에 또 이렇게.....
월척에 뉴트리아들이
이제 살살 물속에서 올라오는군요
쓰레기 치울려고 불 좀 질렀더니 불이 옆으로 번지네요.
대단한 비리를 아시는 분들 시원하게 진실 좀 밝히시지요.
제가 어느쪽에 속고 있는지 저도 엄청 궁금합니다.
내 놀이터에서 불장난들 하지말란 얘깁니다.
가끔 하늘이 흐려져 눈오고 비도 내리고 태풍도 몰아치는 것이야 참고 즐겨야겠지만...
왜 불만 지펴놓고 나 몰라라 구경들만 하시는지...
이미 지폈으면 깔끔하게 다 태워버리던가요.